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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문병호국회의원실과 [부평미군부대 공원화추진 시민협의회]가 공동으로 “2008년 부평미군부대 반환 대책을 위한 시민사회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느껴졌던 부평도심 한복판의 16만평에 달하는 미군부대가 우리 시민들의 하나된 목소리와 힘으로 2008년 반환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부터, 재정은 어떻게 만들 것인지, 반환 확정 후 제기된 친일파 후손들의 소송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등 많은 난제들이 우리 앞에 나타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 시 : 2005년 8월 31일 수 늦은 2시

장 소 :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


* 공청회 순서

사회 : 박인규 인천참여자치연대 운영위원장


제1주제 - 10년의 평가와 현재 주요 현안에 대한 공유

기조발제 : 곽경전 공추협 집행위원장


제2주제 - 공여지특별법 및 친일파 소송대응 경과사항

기조발제 : 최용규, 문병호 국회의원


제3주제 - 도시계획과 대안 마련을 위한 새로운 모색

지정패널 : 송영달(인천시 도시계획국장)
이희환(인천도시환경연대 집행위원장)
조영래(대림아파트 자치회장)
홍경선(미래정책연구원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