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로그인 |로그인|사이트맵
 
  

자유게시판 게시판 > 자유게시판

총 게시물 13,158건, 최근 3 건
   

"김용균 비참한 죽음, 화가 나서 못 견디겠다"

글쓴이 : 백기완 선생님 날짜 : 2019-01-30 (수) 07:25 조회 : 209
백기완 "김용균 비참한 죽음, 화가 나서 못 견디겠다"
2019.01.24 | 오마이뉴스 | 다음뉴스

[오마이뉴스 글:김종훈, 사진:이희훈] ▲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 소장, 권영길 전 국회의원, 이수호 전태일 재단 이사장등 사회원로들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절 받아라, 용균아
▲ 정기훈 기자
머리 허연 노인이 새카맣게 어린 모습 영정 앞에서 이제는 늙어 고장 난 몸을 힘겹게 접었다. 영정을 똑바로 보지 못하던 엄마가 부축했다. 용균아 절 받아라, 호통치듯 외치던 그의 눈이 붉었다. 주름 깊었다. 꽃다운 청춘이었다고 빈소 찾은 사람들이 포스트잇에 적었다. 스물넷 청년의 노동과 목숨을 연료 삼아 발전소는 돈다고 회견 자리 원로는 말했다. 컨베이어벨트는 멈추지 않았다. 진상규명이 멀었다. 사람이 먼저가 맞냐고 산 사람들이 물었다. 촛불을 되물었다. 엄마가 울었다. 시신을 꺼내어 그 참혹한 죽음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선생은 못할 말을 애써 꺼냈다. 죽음을 막을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고 엄마가 답했다. 밤낮없이 불 밝힌 빈소에 꽃향기가 가득하다. 촛불이 타들어 간다.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hi
· 핸드폰인증번호   인증번호를 입력해주세요.[인증번호요청]
   

총 게시물 13,158건, 최근 3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일인 도배 및 타인이름도용으로 게시판 글 삭제합니다. 관리자 12-24 3368
 홈페이지 글쓰기 관련 조합원 동지들께 알립니다. +2 관리자 03-06 29376
 할인 협약업체 업데이트 관련 공지입니다. 관리자 05-26 37798
 ※ 자유게시판 사용에 대한 공지 ※ 필독 +8 관리자 10-14 94849
13158  장미빛약속과 특단교섭을 끝까지 회피한이유는 무엇일까. 특단교섭 09:12 10
13157  [양승태 대법원 통상임금 판결 정상화?] 적대법원 "신의칙 용 엄… 김미영 (펌) 02-18 64
13156  '광주형 일자리'에 진짜 필요한 이것! 오민규(방금) 02-18 84
13155  법인분리로 인한 불이익은 없어야 한다. +2 한달미납조합원 02-14 1048
13154  인천부품 공동 성명서 김광태 02-14 775
13153  노동의 실패 김기덕 변호사 02-13 467
13152  명분없는 조립2부 짭다운 결사 반대한다. 참된노동자 02-11 993
13151     2공장 짭다운은 군산 공장 전철을 밟는것이다 축소 폐쇄 02-12 672
13150  김용균 씨 떠난 자리엔 누가 일을 할까? 오민규(펌) 02-11 171
13149  민주현장/한노회 공동홍보물 +1 공동홍보물 02-07 1137
13148  일급제에 대한 대책을 세워라 2019년 임투! 01-30 1057
13147  조립2부 또 짭다운 하자고 생때를 쓰고있다 미친 관리자놈들. 조립2부 01-30 1227
13146  소통하는 노동자회 홍보물 제1호 소통하는 노동자… 01-30 620
13145  "김용균 비참한 죽음, 화가 나서 못 견디겠다" 백기완 선생님 01-30 210
13144  사법농단 알린 이탄희 판사 사직 강추 01-30 224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