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로그인 |로그인|사이트맵
 
  

자유게시판 게시판 > 자유게시판

총 게시물 13,224건, 최근 0 건
   

"김용균 비참한 죽음, 화가 나서 못 견디겠다"

글쓴이 : 백기완 선생님 날짜 : 2019-01-30 (수) 07:25 조회 : 357
백기완 "김용균 비참한 죽음, 화가 나서 못 견디겠다"
2019.01.24 | 오마이뉴스 | 다음뉴스

[오마이뉴스 글:김종훈, 사진:이희훈] ▲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 소장, 권영길 전 국회의원, 이수호 전태일 재단 이사장등 사회원로들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절 받아라, 용균아
▲ 정기훈 기자
머리 허연 노인이 새카맣게 어린 모습 영정 앞에서 이제는 늙어 고장 난 몸을 힘겹게 접었다. 영정을 똑바로 보지 못하던 엄마가 부축했다. 용균아 절 받아라, 호통치듯 외치던 그의 눈이 붉었다. 주름 깊었다. 꽃다운 청춘이었다고 빈소 찾은 사람들이 포스트잇에 적었다. 스물넷 청년의 노동과 목숨을 연료 삼아 발전소는 돈다고 회견 자리 원로는 말했다. 컨베이어벨트는 멈추지 않았다. 진상규명이 멀었다. 사람이 먼저가 맞냐고 산 사람들이 물었다. 촛불을 되물었다. 엄마가 울었다. 시신을 꺼내어 그 참혹한 죽음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선생은 못할 말을 애써 꺼냈다. 죽음을 막을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고 엄마가 답했다. 밤낮없이 불 밝힌 빈소에 꽃향기가 가득하다. 촛불이 타들어 간다.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hi
· 핸드폰인증번호   인증번호를 입력해주세요.[인증번호요청]
   

총 게시물 13,22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일인 도배 및 타인이름도용으로 게시판 글 삭제합니다. 관리자 12-24 7443
 홈페이지 글쓰기 관련 조합원 동지들께 알립니다. +2 관리자 03-06 35793
 할인 협약업체 업데이트 관련 공지입니다. 관리자 05-26 41249
 ※ 자유게시판 사용에 대한 공지 ※ 필독 +8 관리자 10-14 101148
13224  [동 행 11호 ] 카젬, 당신을 임금체불로 고발한다. [ 동 행 ] 04-19 196
13223  민노총 압수수색 속 대규모 집회...노·정 갈등 악화 / YTN NEWS 동영상 04-17 170
13222     민주노총 “죽지 않고 일할권리 보장하라 민주 노총 04-17 121
13221  한국지엠 노조 '신설법인 단체협약 가처분' 기각 인천 일보 04-17 283
13220  이미선 헌법 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김기덕 변호사(… 04-17 57
13219  ILO 협약, 이것도 비준 못한다면 '노동탄압국' 맞다 오민규(펌) 04-17 40
13218  4월말까지 교섭을 끝낸다고하는 소문의 진실은 무엇인가 사무지회펌 04-17 510
13217  GMTCK 쟁위권확보에 관하여.. 조합원 04-16 574
13216  아프지만 현실이다. 사무지회펌 04-13 933
13215  내수판매'역대 최저' 외국인 임원은'성과급 잔치 카젬의 승리! 04-12 596
13214  직원 연봉 최고기업 ‘에쓰오일’…평균 1억3700만원 수령 우린 개털이 04-12 355
13213  Yankee go home GM넘들성과급잔… 04-08 961
13212  뉴스타파 목격자 들 - 불쌈꾼 백 기완 동영상 (강추) 04-06 202
13211  대한항공 주총: 보수의 거짓,개혁의 위선,노동의 모순 한지원(펌) 04-05 150
13210  100만의 승리 김기덕 변호사(… 04-05 257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