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30만 노동자 일자리 지키기

산업은행-정부지분 매각 저지 대책위 출범 기자회견

▪일시 : 2017년 7월12일 오전 10시

▪장소 : 국회 정론관

노동조합은 오는 10월 16일 산업은행과 지엠간의 협약 만료를 앞두고 대책위를 출범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와 창원, 군산, 정비지회 간부들 그리고 인천지역의 홍영표, 송영길, 유동수, 윤관석, 박찬대 인천지역의 국회의원들이 함께했다.

임한택 지부장은 “글로벌지엠이 한국지엠의 장기적 발전전망을 제시한다면, 고용확보와 국가경제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발언했다. 홍영표 국회 환노위원장은 “인천과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지엠이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으며, 한국지엠 노조를 비롯한 지역사회 정치권 등이 최선을 다할 결의를 밝히고 정부가 산업은행 지분매각을 중단하는 등 한국지엠이 정상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