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민중총궐기 투쟁 본부는 2만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서울시청 광장에서 모여 4차 민중총궐기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엠지부도 조합원과 함께 힘차게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석했다.
민주노총총궐기 투쟁본부와 백남기 농민 쾌유와 국가폭력 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 4월16일의 국민연대 등은 이날 결의문에서 ▲노동개악 중단 ▲밥쌀 수입 저지, TPP반대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대학구조조정 반대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 ▲차별금지법 제정 ▲대북적대정책 폐기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국립공원 케이블카 철회 ▲의료민영화 중단 ▲재벌 사내유보금 환수 민중총궐기 12대 요구를 발표했다.
투쟁본부는 오는 3월 26일 노동 개악과 민생파탄의 책임을 묻는 범국민대회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