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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에서 차.포 다 떼고 졸로만 승부한다

지부장 생각? | 2021-07-25 20:40:11

조회수 : 1,302

졸속합의로 사측이 승리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고 본다.
지부장 = 카젬은 기적이 일어나길 바랄것이다.
그런일은 하늘이 두쪽나도 절대로 없을것이다.
압도적 부결(반대), 80%를 예상하고 있다.

지부장 = 카젬이 애쓴것이 무엇이냐?
450만원 가지고 지급 시기 앞당겨서
과대포장할려고.....꼼수 부리지마라.
8천 노동자들 매의 눈, 독수리 눈으로 다 지켜보고 있다.
어물쩡 넘어가지 마라. 큰 코 다친다.
그네 수준, 좀팽이로 보인다. 노사대표 모두~
연봉 2000만원 삭감된지도 4년이 넘었는데
그냥 묻고 가겠다는 심보가 아니냐?
기본급 3년간 동결하고 4년째를 맞이했는데
고작 3만원, 호봉 승급분 빼면 15.000원이다.

당신들은 호의호식하면서.....
벤치마킹이 무슨의미인지 모르겠다.
현대. 기아차 노조로 가서 벤치마킹해라.
그 쪽 직원들은 돈을 많이 받아도 절대로 망하지 않는 회사다.
 
한국지엠은 돈을 적게 받아도
투자를 제때하지않으니 가파르게 추락하고 있다.
카젬과 악의 축 3인방이 자기들 연봉 보장받기 위해
우리 8천 노동자들을 미국 본사에 제물로 받치고 있다.

군산 공장 폐쇄, 인천 물류 폐쇄, 멀쩡한 회사 법인 분리
LOC 부지 매각, 창원 물류, 제주 부품사업소 폐쇄 통보.
정비 사업소 외주화 추진~
하나하나 쪼개서 다 말아먹고 있다.
생산 라인만 남기고 이득이 안나면 철수 인가?
마지막으로 TCK 만 남기고 10년간 유지한다는 것인가?

먹튀의 달인, 글로벌 깡패가 나쁜 빨대로
끝을 보겠다는 것인가? 머리가 그쪽으로만
크게 발달해서 계속 헤쳐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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