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10시에 승용2담당에서 있었던 말리부 1호차 양산 행사와 관련하여 회사는 노동조합에 참석할 것을 요청해 왔습니다.
노동조합은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말리부 양산은 조합원의 고용안정에 이바지하고 불투명한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일임에 틀림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노동조합은 이러한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승용2담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노동조합이 참석하여 축하할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기존의 C140(캡티바) 알페온과 관련한 협의도 1년에 걸쳐 진행되고 있지만 마무리 되지 않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말리부는 풀체인지 모델로서 신차양산시점까지의 절차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음을 노동조합은 확인했습니다.
인원과 작업성 개선 등 의 문제가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1호차가 회사의 일방적 시행으로 진행된 것입니다. 현장을 책임지는 조합원과 대의원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대의원과는 짭수문제는 협의를 하지만 신차양산과정에서의 협의를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은 신의를 바탕으로 하는 노사관계에서 있을 수 없는 비상식적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장 조합원들이 엄청난 부하가 걸리는 작업을 평균화 시켜 바라보는 회사측 관점과 노동강도의 증가에 따른 조합원의 고통을 이해하고 있는 노동조합과 협의하는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동조합이 조합원과 대의원들의 고충을 뒤로 한 채 1호차 양산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혹시라도 이것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있으신 조합원들께서는 양지 하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0-18 14:06:58 자유공간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