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특별노사협의 경과
일시: 2005년 11월 15일 15시~
장소: 복지회관 대회의실
격려금 요구에 사측 묵묵부답
2차 교섭에서 노동조합의 질타 속에 내수 판매에 대한 사측 입장이 이현일(사측 판매본부장) 교섭위원의 브리핑이 진행 되었다.
지난번 협상에서 판매부진 타개책을 내놓지 못했던 사측은 3차 교섭에서 경영 현황과 제반 제약 요건, 시장 점유율, 자동차 5사의 신 모델 출시 계획, 장기 판매 계획 순으로 슬라이드를 통한 현황설명이 있었다.
브랜드 이미지와 소비자 구매 브랜드 조사, 마케팅 전략, 시승 센터를 이용한 판매 증가 대책, 판매 매장 개선,
영업 지점 축소로 수익성 향상을 위한 방향등에 대하여 40분 이상에 걸쳐 장시간 설명이 있었고 브리핑에 대한
교섭의원들의 질의가 있었다.
자판 판매망의 판촉 광고는 금년에 지면 광고를 하지 않았지만 전년 광고 금액 대비 점유율 15% 이상 늘었고 이는 긍정적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보여 진다며 교섭의 대부분을 내수 판매 부진에 대한 회사 측의 답변과 노조 측의 질의가 상당히 오래 진행 되었다.
시승 센터를 늘리는 것보다 유동인구가 많고 구매의사가 많은 쪽에 설치하자는 노동조합 측의 요구에 사측은 차츰 그렇게 하겠다고 해명. 이어 위원장은 신형 모델 출시 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이영국 수석 부사장은 회사의 자금, 기술, 능력이 어려움에 있다고 답변. 4시 17분 판매 본부장브리핑이 끝나고 퇴장.
통합격려금 빼고는 실무 마무리가 될 수 없다는 조합의 생각인데 격려금도 사측에서 내 놓을 시점 아닌가에 대한 노측 주장에 사측은 묵묵부답.
노측 교섭위원들은 사측에게 왜 격려금 얘기만 나오면 벙어리가 되냐고 질타
교섭대표들은 격려금 요구에 어떤 고민을 하고 있냐며 말해 달라고 재차 요구 하였으나 역시 대답 없음.
격려금 요구에 대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또한 미묘한 입장 차이에 말을 할 수가 없고....
이성재 위원장은 지금 시점에서 통합을 이루고 미래를 지향하자는데 조합원의 의견이 타당하지 않다고 하는 사측에게 강한 어필로 맹공 하며 어디에서 어떤 시각으로 보는가에 대한 차이일 뿐이라고 기아, 쌍용, 삼성 얘기를 덧붙여 모두가 아는 사실을 사측은 모른다는 건 있을 수 없다며 계속적으로 질타하고 그런 노사관계라면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며 코너로 몰아붙이자 사측 역시 전과 같이 묵묵부답.
위원장의 질타에 이어 교섭위원들이 그러면 요구 조건과 금액을 제시하면 줄 건지 아니면 조합에서 안을 정리 하지 않아서 안준다는 거냐며 재차 촉구하자 사측은 그런 뜻이 아니고 여러 가지로 변명으로 일관 하였다.
단지 불확실성이 제거 되었다는 것이고 현장 조합원도 서로 다른 입장 차이가 있을 거라고 해명.
노측은 계속 통합격려금 지급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가며 격론이 벌어짐.
마지막으로 위원장은 통합격려금에 대해서 닉 사장에게 보고했냐고 묻자 사측은 했다라고 답변.
내일 오전 교섭에서 통합 격려금에 대한 사측의 결단을 내리라고 촉구.
차기교섭 일정: 11월 16일 10시
- 교 육 선 전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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