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8-03-28 09: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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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 “엥글 GM 사장 최후통첩…질 나쁜 일개 회사의 겁박, 법적 조치해야”
동아닷컴 박태근 기자 ┃ 2018-03-27 14:21:00
지상욱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은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이 ‘4월 20일까지 이해관계자 간 협의가 완료되지 않으면 한국GM을 부도 신청 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린 것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법적 조치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지 정책위의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엥글 사장이 정부와 노조에 최후통첩했다”며 “철저히 실사한다고 해 놓고 안 하고, 국정조사 안 하니 질 안 좋은 일개 회사에 겁박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바른미래당이 예상한 대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군산공장 폐쇄했고 혈세 투입하라고 협박 하더니 돈 안주면 배째라고 부도 걸고 협박한다”며 “어떤 회사가 이런 행태를 보이나”라고 분개했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대한민국 내에서는 배임, 횡령, 탈세로, 그 오너 경영자는 경영권 포기하고 감옥 가는 일이다. 더 이상 협박 당하지 않으려면 철저히 조사하고 법적조치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게 애국하는 길이고 국민과 협력업체 직원과 한국GM와 근로자 모두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강력하게 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