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한국지엠이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부터 피해를 받은 ‘쉐보레’ 차량 소유 주민을 대상으로 차량 점검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한국지엠이 전기차 화재 피해가 발생한 아파트 거주 주민 중 쉐보레 차량 소유주를 대상으로 무상점검과 방문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노조와 한국지엠은 지난 14일 지원 대책을 합의했는데, 한국지엠이 해당 아파트에 거주 중인 직원 보유 차량 10여대만 지원하기로 해 노조가 더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후 노조와 한국지엠은 다시 협의를 진행해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중 ‘쉐보레’ 차량을 소유한 모든 주민을 지원하기로 하고 21일 지원방안을 공개했다.
이달 31일까지 한국지엠 서인천서비스센터(석남동 642-12)와 청라바로서비스(청중로 478번길 18)에서 무상점검을 해주며, 차량 향균 연막 소독, 와이퍼와 에어컨 필터 등 소모품 무상 교환, 화재로 차량 파손 수리 시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에 한해 수리비 50% 지원 등을 한다.
이달 22~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방문해 쉐보레 전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와 차량 향균 연막 소독, 소모품 무상 교환, 인천 지역센터 정비 10% 할인쿠폰 제공 등도 한다.
한국지엠은 “화재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이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노사 간 협의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