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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임단협, 이번 주 최대 고비

관리자 | 2010-02-09 20:56:35

조회수 : 3,048

   
▲ 1월5일 기아차 소하리 공장 문 앞에서 기아차지부 김성락 지부장과 상집 간부들이 조합원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눠 주며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기아차지부

기아차지부 임금교섭이 12일로 예정된 가운데 교섭 상황에 따라 14일에도 교섭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지부는 현재 회사 제시안에 대해 여러 각도로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현재 300%+460만원을 제시한 상태이며 지부는 300%+500만원+기본급보전(현대차와 호봉승급분 차이보전)을 요구하고 있다.

11일, 기아차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부터 일부 언론이 보도하기 시작한 ‘300%+500만원+200주(현대차 40주 상당)’는 지부에서 제시한 내용이 아니다”라며 “왜 그런 기사가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부는 이번 주까지 타결이 되지 않을 경우 쟁대위를 통해 ‘하루 4시간 파업’ 등 본격적인 투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아차지부 단독 파업인데다 새해 들어 첫 파업이라 투쟁이 부담스런 상황이이기도 하다. 또한 기아차지부는 3월부터 임단협이 예정돼 있어 타결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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