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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게시판

조직들에게

현장인 | 2012-02-15 15:24:37

조회수 : 3,048

쌍용차 희망텐트촌이 형성되고 3차까지 공장포위의 날 행사를 마친 상태다.
전국적 연대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져가 희망도 커지는 느낌이다.
한국지엠지부도 부평지방 할것없이 활동가들이 점점 많이 결합하고 있다.

부평공장의 제조직들에게 좀 아쉬운점은
연대에 소극적이고 형식적이라는 것이다.
아직 3차까지 단 한번도 조직적참여가 없는 조직도 여럿있고
회원3~4백 자랑하는 조직이 겨우 서너명 참석하는조직도 있다.
더 가관인것은 현장의 대의원들이 거의 참여안한다는 것이다.
현장조직들의 유인물을 보라.
쌍차연대기사한줄 내는 조직있는가. 집행부조직빼고.
자기조직 총회소식때문에 홍보물을 내는 식이다.

쌍용차집중의 날 집회는 1박2일로 한다.
근데 그나마 얼굴이라도 내민 제조직활동가들은 뒤풀이후 전부 사라지고 없다.
오직 집행부와 집행부조직. 지회조합원들만 자리를 지키더라
 이런게 형식이라는 거다.
형식적투쟁은 자기자신을 속이기에 나쁘다.
투쟁도 않고 침묵하는것은 자신과 조합원을 속이기에 더욱 나쁘다.

"한진에 오지않고 쌍용에 오지않고 활동을 말하지 마라"
이 말을 부평공장 제조직들은 새겨야 한다.
투쟁을, 연대를 안하려거든 조직을 해산하라.
3~4백 조직원수 자랑하지마라. 
어따 썩먹겠는가.

더 이상 자신을, 조합원을 속이지 마라.
연대하라! 투쟁하라!
그게 조직할일이다. 



  • <P>윗 글에 공감하면서도 아쉬는 부분이 있습니다.<BR>과연 쌍차에 간 제조직활동가들이 뒤풀이 후 전부 사라진게 잘못된건가요?<BR>집행부와 집행부조직이. 지회조합원들만 자리를 지키는것만 잘한건가요?<BR>투쟁에 연대에는 여러가지 방법들이있고 아무리 집회에 잘 다니는 활동가,대의원도<BR>사정이란것이 있는 겁니다. 다른 이야기들은 다 이해하지만 그 부분만 이해가 안되네요.<BR><BR>하지만 단 한가지 중요한 건......<BR><BR>우리가 힘들었던 당시 쌍차가 도와줬던 것 만큼은 되돌려 줘야한다는겁니다.<BR></P> 대놓고 | 12-02-17 09:37
  • 쌍용차 집중집회를 1박2일로 지침이 내려진 의미를 잘 알아야 한다.<BR>본집회후 집에갈거면 밤샘지침은 불필요한 것이다.<BR>1박의 일정은 곧 쌍용차투쟁의 엄호와 사수를 의미한다.<BR>더 나아가 수많은 연대인들의 의지와 열정을 자본에게 과시하자는 의미도 되겠다.<BR>금요일에서 토요일로 옮긴것도 더 많은 연대단위들의 1박일정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BR><BR>물론 본집회가 끝난 자정이후엔 각 단위별로 뒤풀이가 주를 이룬다.<BR>뒤풀이는 그냥 술이나 먹고 마시다 잠자는 자리가 아니다.<BR>다른 단위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도 지부, 지회활동가들의 소통의 장이 되는 중요한 시간이다.<BR>그리고 아침일찍 기동해 동지들과 함께 초라한 아침식사를 하고 마무리 퍼포먼스나 집회를 하고...<BR>본집회이후의 이런 소소한 시간들이 정말 활동가들에게도 소중한 의미의 시간들이다. <BR><BR>인천과 평택은 거리도 가까우니 부평지부사람들은 일있어 집에갈수도 있겠다.<BR>하지만 일부가 아니고 전체가 사라지는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BR>그건 의도된 집단행동인 것이다. 밤풍경과 아침풍경이 확연히 다를 때 공허함이 있다.<BR>굉장히 춥고 지루하고... 하지만&nbsp;거기에 부대끼며 노동조합과 끝까지 할수는 없는 것일까.<BR><BR>소극적연대의 소홀함보다 소극적연대라도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은 할일이지만...<BR> 현장인 | 12-02-17 14:34
  • 아예 투쟁에 참석안한것은 분명잘못이다! 하지만 집행부대의원이 꼬박 밤새고 참석했다고 뻥치지마라!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보았거늘..
    참석한 대의원 공개해보지.
    웃겨 | 12-02-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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