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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 고 배달호씨 사건 뒤 첫 파업집회

펌순이 | 2005-07-22 00:35:19

조회수 : 4,790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두산중, 고 배달호씨 사건 뒤 첫 파업집회

\&#039;금속노조 부정하는 두산자본 규탄결의대회\&#039; ... 두산중 노-사 별도 교섭
난항

&nbsp;&nbsp;&nbsp;&nbsp;윤성효(cjnews) 기자&nbsp;&nbsp;&nbsp;&nbsp;



2003년 1월 고 배달호씨 분신사망사건 뒤 창원 두산중공업에서 3년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파업집회가 열렸다.

금속노조(위원장 김창한)는 20일 오후 두산중 정문 앞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039;금속노조 부정하는 두산자본 규탄결의대회\&#039;를 열었다. 두산중은
대한상공회의소 박용성 회장이 경영하는사업체다.

두산중 노동조합은 금속노조 소속이지만 사측은 금속노조를 부정하면서,
산별중앙교섭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두산중 노-사는 개별적으로 교섭을
벌여오고 있으며, 올해 교섭도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아 금속노조
두산중지회는
지난 18일에 이어 20일 4시간 파업을 벌였다.

금속노조는 이날 집회 때 결의문을 통해 \"금속노조가 출범한 지 벌써
5년이
되었으나 여전히 두산의 박용성 회장은 금속노조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중앙교섭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회사의 공식적인 방침이라는
망발마저
서슴지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두산중 등 대기업 사용자들이 금속노조를 인정하고, 중앙교섭에
참여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한국산연·카스코·한국시티즌정밀·한국주강 등의
사업체가
부분파업을 벌이며 참석했으며, 금속노조
포항·대구·부산양산·경남·광주전남·충남지부 간부들도 참석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고 배달호씨가 남긴 유서가 낭독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금속노조 부정하는 두산자본 규탄한다\" \"노사관계 파탄내는 박용성은
각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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