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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투쟁속보-길위의 사람들20

인천지역노조 | 2005-03-14 17:03:54

조회수 : 5,161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lt;투쟁 164일째&gt;

“ 안녕하세요~ 달콤한 하루 되세요.”
위원장님이 준비한 사탕을 건네며 인사를 하니 사람들 얼굴이 환해집니다.
비조합원들께서도 조금 쑥쓰러워 하기는 했지만 “고맙습니다” 하며 받아주셨어요.

옆에 회사 아줌마, 아저씨들께도 노동조합 소식지와 사탕을 함께 드렸습니다.
아침 저녁 마주치는 그분들은 지나가면서 “힘내요” 응원도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십니다.
택시기사 아저씨가 손을 내밀기에 사탕을 드렸더니 기분 좋아하는 모습은 작은 정성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질수 있음을 느끼게 했습니다.

KTC 분회 투쟁 164일이 지나고 있는데 현장은 지금도 회사의 노조탄압으로 조합원들이 투쟁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중식시간에 조합원들이 농성장을 드나드는 것을 막기위해 회사는 외출 허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밖에 있는 해고자가 들어가면 업무방해이고, 안에 있는 사람이 밖으로 나오는 것도 허락하지 않겠다니 ‘분단선’ 이 따로 없습니다.

그동안 중식집회를 조합원과 함께 진행해 왔는데
3월 17일은 동지들과 함께&nbsp;&nbsp;
&lt;KTC 부당징계 철회, 노동조합 인정을 위한 투쟁 결의대회&gt;를 하려고 합니다.&nbsp;&nbsp;시간은 오후 5시 30분입니다.
언제나 처럼 회사정문앞에서 진행될 투쟁 결의대회에 동지들의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부당징계 철회하라!
노동조합 인정하라!
비정규직 정규직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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