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글을 남김니다.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시행 하자면서 왜 8+9로 가자고 하나요? 주간연속 2교대제가 먼지 아시나요? 주간연속 2교대제의 기본은 8+8입니다. 8+9 주장하시는분 누가 8+9로 가자고 동의 했나요? 아님 설문조사라도 해보셨나요? 벌써 회사에서 작업 하는건가요? 추진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려고 현장분위기 조성하는건가요? 무슨 근거로 8+9를 주장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주간연속2교대는 기본적으로 12시 이전에 모든업무를 끝내는 겁니다. 근데 8+9로 가자고요? 몇시에 출근 하실려고요? 조합원 공감대도 형성 안되어 있는 문제를 그냥 현대만 쫒아 갈려고 하는 건가요? 현대는 변칙적으로 합의를 했죠. 본실시는 내년 하반기에 실시하고 과도적으로 8+9를 내년 초부터 실시하는 형태로요. 무조건 현대꺼 따라 할려면 임단투는 머하게 하나요? 그냥 현대나오면 그거보고 적당히 올려달라고 하지? 주간연속 2교대는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기껏 남이 버린 패 들고 헬렐레 할껀가요? 그리고 현대는 생산물량 보전을 위해서 짭수를 10%정도 올렸지요. 우리는요? 똑같이 10%올리라고요? 말을 말죠... 어쨎든 누구 맘대로 8+9라고 떠드나요? 8+8로 가야 하는게 정답입니다.
긍극적으로는 글쓴이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BR>그러나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치 않으면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BR>원래 주간 연속2교대제 의제는 전국최초로 대우차시절 15대 집행부 공약으로 시작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IMF등의 문제와 워크아웃 그리고 GM으로의 매각등으로 우리는 단 한발자욱도 나가지 못하고 먼 강건너 불구경하듯 지내온 것이지요. 그사이 현대나 기아는 우리보다 논의를 진척시켜 지금까지 와 있습니다.<BR>현대나 기아도 거의 10여년을 논의와 준비를 해온 사항이라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BR>물론 우리도 역대 몇몇의 집행부에서 이와 관련한 위원회를 구성하였지만 논의다운 논의는 제대로 되지못하고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BR>현대나 기아가 10여년을 논의해 왔지만 지금에 와서야 합의를 하게된 배경은 님께서도 잘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연속2교대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이상적인게 8+8이며 당연히 잔업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임금이 보전되는 월급제가 뒤따라야 하며 사측은 줄어든 작업시간만큼 물량을 보전하는 방안을 고민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여기에 노사 딜레마가 존재한 것이지요. 현대는 일찌기 8+9 방안을 마련해 놓고 시행시기를 미뤄왔던 것은 앞서 말한것 처럼 회사는 물량보전 방안을 노조는 실질적인 연속 2교대를 놓고 단 한발자욱도 나가지 못하자 노사 2교대관련 전문위원회(외부인사라 생각해도 될듯)에서 일단 8+9로 출발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여기에서 왜 야간이 9냐 라는 질문이 생기는데 이는 주간조8보다는 야간조 9를 줄이는게 이후 사회적으로 더 유리하다라는 판단이 작동된것 같습니다. 아마 우리도 이 패턴을 답습할 공산이 크다고 봐야 겠지요. 현대가 우리보다 빨리 이를 시행하고도 나머지 한시간을 줄이기 위한 투쟁은 계속될것같습니다. 님이 표현처럼 우리가 현대 뒤만 쫒아갈게 아니라면 지금부터 이를 돌파하기 위한 투쟁 방안도 필요합니다. 야간 노동을 철폐하기 위한 첫 출발은 시작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지금부터라도 우리의 힘을 다시 한번 모아나갑시다. 부족한 지식이지만 주저리 주저리 몇자 올려봤습니다.
조합원 | 12-09-13 11:22
<P>조합원님 말에 동의합니다. 근데 지금 홈페이지에 보면 마치8+9가 전부인 양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우려가 되서 글을 남긴겁니다.<BR>왜 그런 한계를 미리 만들어서 그게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가지 방안이 있고 우리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실시 해야하는데 우리 실정에도 맞지않는 현대꺼면 무조건 받아 들이자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네요. <BR></P>
8+9? | 12-09-13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