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지엠 조합원 각 가정으로 일명 가정통신문이란것이 배송되었다. 회사의 미래를 불안해하는 가족들을 안심시켜 조합원의 불안과 불만을 잠재우려는 의도로 사전 고지 없이 회사가 구성원들 가정으로 회사의 일방적인 입장이 담긴 내용의 통신문을 배송했다ᆢ그런데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통신문을 받아든 아내는 혹시 "해고통지서"가 아닌가 하고 예전의 경험에 깜짝 놀랐단다. 마음을 조렸을 아내를 생각하니 측은한 생각마져 들었다.
미래가 보장 되지 않는 회사의 경영에 불안감을 야기시킨 당사자인 회사가 구성원을 이해 시키고 납득 할 수있는 경영계획으로 구성원의 불안과 불만을 해소 시킬 생각은 안하고 내부 사정을 제대로 모르는 가족을 이해시키려 드는 것은 구성원과 그 가족을 기만하는 행위에 불과하다. 회사는 보다 더 객관적이고 확실한 미래발전 계획을 구성원에게 제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