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조합원입니다.
임단협에 관심있어서, 진행상황 파악할 겸 게시판에 들르게 됐는데, 분위기를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먼저, 현장직 노조안에 많은 계파가 존재한다는 점, 더욱 놀라운 건 계파간 서로 헐뜯으며 끌어내리기 바쁘다는 점.
조합원으로서 실로 놀라우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 계파간 분쟁으로 인해, 앞으로도 사무직의 투표 결과가
모든 사안의 캐스팅보트로 작용을 하지요.
예를들어, 현장직에 5개 계파가 있다 가정할 경우, 1번 계파의 안에 대해 사무직 많은 수가 찬성을 할 경우,
1번 안으로 통과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는데, 이경우, 2~5번의 계파한테 사무직은 역적이 돼 버립니다.
반대의 경우도, 또한 사무직은 역적으로 욕을 먹겠지요. 결국 사무직은 누군가한테선 욕을 먹게 돼 있는데,
이게 사무직 조합원의 문제입니까? 제가 보기엔 이해집단으로 전락한 현장직 계파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
생각됩니다. 현장직 의견도 조율이 안되면서, 사무직을 탓하는 건... 좀...
사무직 안에서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성 반대 다른 의견이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옆의 동료 누구한테도
찬성 반대를 강요하진 않고, 다른 생각이라고 비난하진 않습니다. 성인으로 개인이 판단하고 결정해야지요..
글을 읽어보면 지부에 사무지회를 끌어안은게 패착이라는 생각을 가진 분이 있는 것 같네요.
그렇지만, 사무직의 정보력을 활용해서, 어떤 사안에 협상 카드로, 회사에 대응하는 것이 더 노조의 힘을
키울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앞으로도 기회가 많을테니, 어떤 것이 현장 사무 서로 윈윈 하는 길일지
고민해 나가는게, 비난 보다는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이만..
캐스팅보드역활을 스스로인정하는군요
현장노동자들의기분이어떨것같습니까?
노동조합에 가입함으로서
사무지회는 많은실익을 챙겼습니다
그런데 쟁의행위찬반투표에서보여준
사무지회의 투표결과는 비난받아마땅합니다
부평과비교마세요
밥상을차려놓고 반찬을 뭘얹을건지논의하는데
사무지회는 밥상차리는것도 귀찮아합니다
그러면서 요구는다하죠. 현장조합원 | 14-07-30 11:42
찬반투표 안한기권인원수 보고 개짜증났음 현장조합원 | 14-07-30 11:56
계파간 이해관계요?
소신것 투표했다고요?
쟁의행위 찬반 투표와 이번 잠정합의 찬반 투표는
결과 계산방식이 틀린거 아시죠!
저번 쟁의행위 찬반 투표때 찬성도 반대도 아닌
기권표가 무려 몇표가 나왔는지 아시죠?
소신것 그만은 인원이 기권을 했다!!
솔직히 정말 솔직히 이건 아니죠
정말 사무직 조합원님들 한테 실망했네요
님께서는 소신것 투표했다는데 과연 그 기권표가
모두 소신것 투표 안했나요
저희 기사원들도 기권하신분들 있어요
아마 이번에는 그때처럼 기권표가 많이 안나오겠죠
왜냐고요?
아시잖아요 총원대비 투표율 계산이잖아요
투표인대비가 아니고 조합원 | 14-07-30 13:05
궁금하네요. 그저 사무직인식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아님 근거를 기반으로 말씀하시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어떠한 의도도 없고 그저 어떤것이 사무직에 비해 처우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인지 알고 싶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나도 사무직 | 14-07-30 13:53
님들도 사정은 있으시겠지만
현장의 이탈표는 조합원들도 예상합니다
그렇지만사무직조합원들의
파업찬반투표와 잠정합의안의 가결투표에대한
기회주의적 투표율을보면
현장조합원으로서 실망감을느낍니다 조합원 | 14-07-30 17:02
크리스 variable pay 덕분에 조합원 아닌 시절에도 단결해서 쟁취했고 통상임금은 2004년도부터 사무직도 소송한것이야
사무직이 조합원되면서 현장직에도 도움이 됐으면 됐지 절대 피해는 없다 피해가 있으면 현대가 옛날옛적부터 사무직을 노조에 포함시켰겠어?
업무로 라인에 가거나 연구소 현장직과 일하면서 보면 존경받을만한분 많은데 게시판 글 보니 이상한 사람들 많구만
돌려서 말하지 말고 그냥 얘기해 `난 사무직이 시러용`
그 이유를 말해볼까? 이상한 열등감이지
꼭 일부 이상한 의식 가진 애들 때문에 전체 현장직이 욕먹어... 고참 사무직 | 14-07-30 18:48
3~40년 근무하셨나요..? 이상한 열등감 / 이상한 의식 가진 애들.. 생각이 다르다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창피합니다... 신참 사무직 | 14-08-01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