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3번허영구선본 2014-11-28 18: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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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악의적인 선동을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11월 26일 충북지역 유세현장에서 학비 등 조직갈등 문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공공운수노조충북본부 실무자가 답변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여 유세가 진행중인 과정에 공공운수노조 조직담당자 텔레그램 및 공공운수노조충북본부 대표자방 텔레그램에 기호 3번 허영구 후보에 대한 입장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심지어 유세가 끝난 후에 후보를 직접 찾아와 ‘17번째 산별을 용인하겠다’는 것이냐는 질문을 하였고, 답변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우리 선본은 민주노총의 현 조직구조가 지역본부 중심 체계로 바뀌어야 하고, 산별은 기획조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산별로 가야한다는 입장을 여러 경로를 통해 밝혀왔습니다. 심지어 지역본부 중심의 조직체계 혁신안이 이번 선거의 쟁점이기도 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정확하게 현재 16개의 산별이 되는 과정이 정파이기주의와 패권, 정치적 이해에 따라 조직된 역사적 과정을 설명하였고, 계속 이런 식의 조직구조를 유지한다면 17개의 산별을 인정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현하였습니다. 조직구조의 혁신없이 정치적 이해와 정파적 이기주의에 따라 별도의 산별이 인정되는 현재의 구조를 비판 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물론 발언의 취지를 잘못 이해한 것 자체를 문제삼을 수는 없습니다. 이번 선거에 관심이 없었다면 각 후보의 정책, 발언, 쟁점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잘못된 이해에 기반한 정보를 유포시킨 것은 문제가 됩니다. 그것도 공공운수노조 충북본부의 상근간부와 선거관리위원이 직접 특정 후보에 대한 입장을 정하자고 촉구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자질을 의심케하는 일입니다.
기호 3번 허영구 선본은 촉구합니다. 악의적인 선동을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선동을 이용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건 조중동이나 하는 몰상식한 행동입니다.
2014년 11월 28일
기호 3번 허영구 선거운동본부
대변인 김홍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