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조합원게시판

선택의 기로

딸기 | 2018-02-24 16:23:31

조회수 : 3,596

파업투쟁 하자  /  투쟁하연 안된다
이렇게 정확히 둘로 의견이 나누어졌죠
부평기준으로만보아도
물론 정말 분명한건 (투쟁하면 안된다는) 쪽 의견이 월등하게  압도적으로
많은것 또한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고요
사실 (투쟁하자는 )쪽의 말도 맞습니다 이미 알고있듯이 GM이라는 모회사가
얼마나 경영을 본사 이익을 위해서만 달려왔는지 열받습니다
그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직원들이 거리로 내 몰리고 있고요
자~~선배님들 후배님들 어차피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었으니 일단 살고보자 ~몇년이라도 살고보자~
절대 절대 이런말이 아닙니다
확실한건 우리회사에 자금이 투입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투입되는 자금중 일부는 소중한 국민들 쌈지돈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참자? 그런 얘기또한 아닙니다
선배님 후배님 이상황을 어찌하면 최대한 현명하게 최대한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을까요. 어떻게하면 최대한 나가는 인원이 적게
남는 인원은 과거와는 틀리게 지엠에게 좀더 확실한 미래를 보장받을수
있을까요
고민해주세요 제발~
선배님들께서 투쟁과 희생으로 지금의 제가 있는거기도 하겠죠
선배님 후배님 조금만 반발짝 물러나서 생각해보았으면합니다
이상황에서 지부장님이나 간부들이 투쟁을 외치는거는 어찌보면  당연하고
필연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얘기하듯이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는방안
희망퇴직을 충분히 이끌어내고 전환배치를 할수있음해서 최대한 피해를
줄이는~~그리고 GM의 잘못된 경영은 이제 온국민도 다알게되었으니
우리도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가 탐내하는 경쟁력있는 회사직원으로
경쟁력을 갖춘다면 우리들 일자리는 계속될거라 확신합니다
선배님 후배님들 서로 의견이 틀리다고 심한 욕이나 얼굴은 붉히지말고
현명한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결론이 서면 과감히 발표합시다
그래서 모든 공을 지엠에 넘겨주고 확실한 미래확답에 대한 부담을 지엠에 넘겨줍시다
속상하고 화나는 요즘입니다
  • 회사가 풍전등화의 위기임에도 타성에 젖어서 투쟁을 외치는 조합원이 있습니다. 그들은 며칠 후에 해고통지서를 받아도 투쟁과 강경 대응을 외칠 겁니다. 수십년 동안 투쟁으로 다져진 조합원과 강성 대의원에겐 상생의 길은 노조가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여길 겁니다. 그렇지만 조합원의 고용을 책임질 수 없는 강성노조는 어용노조보다 무서운 파국을 맞게 됩니다.

    임한택 지부장은 작년 임단협처럼 최악의 임금교섭으로 개망신당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정상화를 위한 교섭해야 합니다. 노조 집행부는 외로운 자리이고 때로는 비난을 받더라고 전체 조합원을 살릴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망해가는 회사를 상대로 거리투쟁과 파업으로 성공한 노조가 있다면 말씀해 보시죠!
    상생하자 | 18-02-24 19:14
Fun 이전 현재페이지1 / 1196 Fun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