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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게시판

그 출발점에 노동조합이 바로 서 있길...

노동자 | 2022-11-27 11:22:43

조회수 : 3,856

누군가는 희생되어야 회사가 살고, 그 덕에 우리도 살겠습니다만 그 이전에 노동조합이 놓친 게 하나 있는거 같습니다. 

 

바로 연민입니다. 


작업복 입고 장갑 끼면서 나도 조합 간부 돼서 사장과 나란히 어깨 걸어보면 뭐가 보일까? 

기술 사원에서 공직장으로 승진하면 또 어떤 그림이 보일까?  상상하고 한 번쯤 꿈꿔보는 일 아닐까요?

2,30대 청춘들이 공장에 들어와 또 다른 우리들은 블루 컬러에서 화이트 컬러가 되기도 하고 승진도 하고 

누구나 출발점은 같지만 끝은 다릅디다. 

자본주의, 민주주의 온갖 거 다 갔다 붙여 잡생각 치우고 이거 하나만 생각해 봅시다.

출발점이 같았던 조합원으로서 우리는 평등합니다. 공정해야 합니다. 

승진을 하면 편한 부서로 가면 조합비를 더 내나요? 조립부의 수당이 높다고 생각들 하시나요? 

세상이 뭣 같다고 해서 일터가 불평등의 출발점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은 인간에 대한 연민에서 부터 시작되는 거 아닐까요? 

 

불공정하고 불평등하다 생각되면 부디 행동합시다. 

 

 

 

 

 

 

 

 

 

  • 행동합시다!
    동참합니다!
    동참 | 22-11-27 13:10
  • 안타깝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다고 봅니다
    저도 한 때는 우리 회사가 이 정도는 아니겠지
    싶었는데 고인물이 많으니 흐르면 되겠지
    작은 희망? 갖고 회사 생활을 했지만
    알면 알수록 고인물이 아닌 썩은물이더군요
    연민? 우습죠 회사가 원래 그래~ 노조가 원래 그래~
    그들은 이러고 있습니다 회사 망치는 원흉들이죠
    썩은물 | 22-11-27 14:40
  • 불의에 항거 할수있는 용기 가 진정한 용기 입니다
    동참합니다
    철의노동자 | 22-11-27 21:47
  • 함께합니다 같이 | 22-11-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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