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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게시판

현장에서 일만했고 길들여졌다.

노동자 | 2022-11-30 00:07:09

조회수 : 3,426

내일만 아니면 눈을돌렸다
내일만 아니면 모른척했다
내일만 아니면 입을닫았다
그러면
나에게는 좋은일만 생길줄 알았다
나에게는 걱정거리도 안생길줄 알았다
나에게는 함께 좋은 현장 동료들이 있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없다
지금은 혼자다
지금은 걱정만 많다
지금 나는 무엇을 할까?
그래 마음먹었다
그래 결심했다
그래 내가 마음을 표현할때가 됐다
그래 내가 집에만 왜 있어야 하나?
그래 회사로 간다
가자. 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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