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말해봅시다요.
저는 지금은 폐쇄된 조립2부에 근무하다 창원으로 쫒겨났다 돌아와 조립부에 일하는 사람이올시다.
근데요. 여러분.
현 집행부 보다, 현 지부장보다 잘할 수 있는데 있으면 자신있게 이야기 해 봐요.
"내가 살아 온 날들이 나를 증명한다."는 말이 있습디다.
이곳에 험한 말들과 욕짓거리까지 배설하듯 쏟아내는 그대. 그대가 살아 온 날들을 한번 이야기 해봐요. 증명해봐요.
저는 솔직히 안규백. 저 사람처럼 살아오지 못해서요.
저는 똑똑히 봤고 그 순간을 기억하고 있읍니다. 5년 전. 누군가들은 비겁했던 그 상황에서조차 그 사람은 달랐죠. 비겁했던 그 사람들은 우리 조합원들이 모를거라 생각하지요. 하지만 다 안답니다. 적어도 당신들이 이렇게 함부로 욕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은 아녜요. 적어도.
정말 욕먹어야 할 사람들 널렸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 사람들은 자신들의 잘못이 뭔지 몰라요. 아니요. 알면서도 모른척하지요.
안규백이 회사와 짜고 치는거라면 그 댓가가 뭘까요?
집히는게 있다면 고발해봅시다. 탈탈 털어보게요. 털어서 먼지 하아 안나오는 사람 없죠. 뭐가 됐든 나올거 아닙니까?
이 시국에 미우나 고우나 우리의 지부장입니다. 최종 끝나기 전까지는 욕하고 미워하기보단 힘 실어주면 좋겠읍니다. 끝나고 욕 혀도 안늦잖소.
순수한 조합원들은
안 지부장을 최고로
생각하고 있어요
공청회에서 진심이 느껴졌고
그 진정성이
통했다고 생각해요 감동 | 25-09-11 09:25
딱 보니 올해 정년은 아니고 정년 1년 남았나 ? 정년 | 25-09-11 09:54
이번에 제일 많이 들은 말인데, 나올때마다 다를것이 없더이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마음에 오늘 내일 보는데.
결국 희망고문으로 끝나면, 역풍 맞습니다 기다림 | 25-09-11 10:35
식당가서 누룽지 2그릇 잡쉈는가~~어쩐지 누룽지없더라니
글이 상당히 구수하고마~~~~~~~~ 누룽지 이빠이 드신분 | 25-09-11 11:32
조합활동 하는 사람들 되돌아 볼 글귀네요
간만에 분탕질 글들 보다가 의미있는 글이네요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길... 찌끄러기 | 25-09-11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