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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주한미군은 인천공항 사용과 관련한 부당한 요구를 즉각 철회하라

인천평통사 | 2005-03-09 17:41:59

조회수 : 5,062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성명서
주한미군은 인천공항 사용과 관련한 부당한 요구를 즉각 철회하라 !



언론보도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주한미군과 가족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때 입, 출국 및 통관절차를 간소화하는 특혜를 요구하고 세관구역에 전용 휴게실을 마련해줄 수 있는지 타진했다고 한다.&nbsp;&nbsp;

이에 우리는 60년 동안 이 땅의 주인행세하면서 온갖 특혜에 길들여진 주한미군의 부당한 요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이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nbsp;&nbsp;

인천공항의 세관 구역은 세관업무를 담당하는 구역이지 주한미군을 위한 더욱이 휴게실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다.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도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세관 당국이 집행하고 있는 법령에 따라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도 주한미군이 세관 구역 내에&nbsp;&nbsp;전용휴게실을 요구한 것은 자신들의 이해를 위해서는 소파 등 관련 법률에 구애받지 않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주한미군의 부당한 요구는 비단 이에 그치지 않는다. 주한미군은 지난 2000년에 인천공항 군사우편터미널 운영시설에 대한 무상사용 요구한바 있고 인천공항 톨게이트 비 납부도 거부해왔다. 이런 사례들은 대한민국에서 주인행세를 해온 주한미군의 사고방식과 각종 특혜에 길들여진 주한미군의 행태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입출국시 특혜 및 전용휴게실 마련과 같은 부당한 요구를 당장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아울러 우리는 인천공항 및 정부당국에게 주한미군의 부당한 요구를 단호히 거절하고 불평등한 SOFA 개정에 나서 호혜평등한 한미관계를 수립에 앞장 설 것을 촉구한다.



2005년 3월 9일
인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공동대표 윤인중 오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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