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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이전 Q&A

위원장께 ....

창원 노동자 | 2005-07-26 23: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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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성재 위원장께 그간의 당선과 임투과정을 통해 느낀점을 말씀드리고져합니다.
선거때 이 곳 창원에선 꽤나 힘들게 선거 운동을 하신걸로 압니다.보통의 조합원으로 조합활동이라고는 전무 하지만 어떤 집회나 조합의 지침엔 충실했다고 자부하기에 이 곳 주위의 상이한 견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여타의 후보와는 사뭇 다른 삶을 걸어오셨고 당선되어 기대와 우려 썪인 모습으로 지켜봤건만  위원장께서 근래에 보여주는 모습은 우려를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어느 조합원하나 피곤하고 고달프게 맹목적인 투쟁만을 바라지는 않을 것입니다. 투쟁을 입에달고 다니는 듯한 활동가들도 그들의 삶이 고달퍼 지기를 바라지는 않겠죠? 그런면에서 위원장께서 보여주는 (본적은 없지만 출근인사등의..) 여러 모습들은 조합원들로 부터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주위에 소위 위원장을 안다는 분들이 너무도 위원장의 행보를 미화하려는 듯 하더군요.. 또한 근래의 홈피에서 위원장을 옹호 하는 글들을 보면 현장의 소리가 옳게 전달되는 지도 의문입니다. 역대 어느 위원장이 이런 대우를 받았나 싶기도 하구여..선거때 저는 당신이 건네는 두손에 제 두손을 맞잡은 적이 있습니다. 자주내려와 인사하고 많은 소리를 듣겠다 말하셨죠.따뜻하고 진심어린 말이었지만 설마 했던것두 사실입니다. 변화하는 조합, 새로운 활동, 궁극 적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임에 반대하지 않습니다.이는 어떠한 형태로든 조합의 모습과 대 회사와의 협조적인 모습에도 해당된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하지만 근래의 회사가 직원들에게 보여주는 모습에서는 제 개인적으로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gm으로의 분할인수후 적잖은 기대가 있었음에도 회사는 직원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했습니다. 변화의 속도 또한 너무 느렸구 무엇이 변화하였는지도 잘 구분이 가지않습니다. 상생의 모습또한 어느곳에서도 찾아볼수없을 지경입니다.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개인의 발전을 꾀하며 나은 삶을 기대하기엔 이젠 더 이상 회사는 희망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죠! 물론 경제여건과 사회 다변화에 개인적으로 적응 이 덜되었을수도 있다지만 ....  어찌 되었건 이러한 정서적 바탕속에서 각 사업장별 요구와 회사와의 조율이 쉽지만은 않으리라 판단합니다만 위원장께서 이번 임투과정에서의 투쟁의 모습은 고생을 하면서도 조합원의 맘을 모으지 못한다는데 문제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단식투쟁또한 그 의미가 본조에서의 혼자만의 투쟁으로 지부 조합원들에게 이해를 구하는 듯이 보여집니다. 작년, 제작년의 투쟁과정속에서 올해또한 부평조합원들의 모습을 예상했었지만 이를 위원장께서 혼자의 모습으로 (만회?) 하는 건 아닌듯 합니다.
회사가 조합원들이 바라는 만큼의 임금을 지급치 못한다면 회사가 원하는 노.사 상생의 모습을 임금부분이 아닌 변화하는 자세로서 회사는 무엇으로 직원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을것인지 고민하게끔 회사에 요구하여야 하지않겠습니까?  여전히 회사는 관행을 내세워 관리자들의 교육을 통해 현장을 회유하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부서별 대화또한 여전히 막혀있고 부서장들은 현장을 대화의 파트너가 아닌 덜배워 과격하기만하며 세월좋아 조합내세워 자기들의 이익만을 주장하는 무식한 집단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의 비젼과 가치를 함께 추구해야할 파트너쉽은 좀처럼 찿을수 없습니다.. 이제 우려와 기대속에 여러 안건들이 최종안인듯 나오지만 여기서 이번 임투가 끝나기전에 사업장별 요구들을 잘조율할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지부가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항상 들러리만 서는 듯한 석연찮음, 이번 임투에서는 없었으면 합니다..두서없이 몇자 적자니 충고 인지 당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떤식으로든 변화를 꾀하는 모습이 여러 대자 노동자들에게도 한결같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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