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올라갈수록 밑을볼줄 아는 혜안을 갖길 진심으로 충고하고자 합니다.
현재 집행부를 잘하냐 못하냐 쉽게 평가하기란 아직은 섣부를수도 있음을 잘알고 있습니다.
허나 이 집행부가 얼마나 많은 조합원들의 기대를 갖고 출범했는지는 집행간부들이 잘알것입니다. 역시 추종하는 분들도 잘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집행부에 대한 약간의 충고내지 비판만 나오면 무조건적으로 거부하는 거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태도를 보면서 씁씁한 기분 감출수가 없어 감히 몇자 적습니다.
위원장부터 태도좀 바꾸시죠.
현장에서 혹은 식당에서 마주치는 이성재 위원장은 고개에 기부스를 했는지 확인하고 싶을정도로 자신에게 입맞에 맞는 조합원들에게는 무지하게 아는척 하지만 자신과 조금만 입장이 다르든 혹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조합원들에게는 눈길도 마주치지 않더군요. 그것으로 끝나면 궂이 위원장 태도를 바꾸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최소한 대우자동차 조합원들 대표하는 위원장이기에 인사하는 조합원들의 인사정도는 받아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싫든 좋든 전체 조합원들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면 현재 이성재 위원장의 태도는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면몰수하고 지나가는 위원장의 뒷자리에 휭하는 찬바람만 부는것을 수차례 경험하며 도대체 아침인사는 왜하는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수없습니다.
이른아침 일찍나와 인사할때 그심정으로 최소한 하루만이라도 그렇게 지내시길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위원장의 지금과 같은 태도는 결국 그 의도가 어디에 있든 아침인사는 쇼라고 치부될날이 멀지않았음을 제발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둘째는 집행간부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는 하나 조합원들의 심부름꾼이라는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상집간부하시는 분들고생은 많습니다만 그대들이 결코 상전의 자리는 아니라는것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왜 이런표현을 하고자 하냐면 마치 상집간부가 되더니 조합원들을 가르키는 엄청난 사람들이 된것같다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어 외람되지만 표현하는것입니다.
세째는 현재 소비조합문제로 인해 여러잡음이 현장에서 돌고 있습니다. 역대 소비조합은 비리의 온상으로 선거때만 되면 쟁점이 되었고 노동조합을 불신하는 창구같은 공간이기에 19대 집행부역시 소비조합문제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않았으면 하는 심정으로 몇자 적습니다. 위원장이 개입되있다느니 누구누구를 통해서 입찰을했다는니 이런게 말 그대로 또도는 루머혹은 유언비어라면 다행이겠지만 어찌되었건 현장의 여론을 파악하고 집행부의 정확한 입장표현을 부탁드립니다.
네째는 얼마전 전주에서 발새한 화재사고관련 인데 이 역시 현장에서는 현재 집행부가 개입되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습니다.
개입되었다면 어디까지 개입했는지 아니면 개입이 없었다면 집행부는 전주화재사고관련 전혀 연관이 없다는 점을 정확히 입장표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현재 집행부와 정원투와의 관계가 왠지 대립적인 관계로 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습니다.
4.10 관련 부평역 집회역시 의도적으로 정원투를 배재하고 진행했다는 생각을 당일 참석했던 한 사람으로 서 많이 느꼈습니다. 이성재 위원장 역시 정리해고자 출신이기에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서로의 기조가 않맞는다 하더라도 집행부는 큰 뜻을 가지고 품어앉고 가시길 진심으로 충고를 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친 집행부 세력들에게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어느 집행부도 완벽할수없습니다.
때문에 전체구성원을 만족시켜줄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입맞에 맞는 사람들만 골라서 집행부가아닌 노동조합을 이끌어갈수가 없습니다. 조합원들의 표현이 다소 거칠고 부족하더라도 집행부를음해할려고 하는세력이라고 치부하지 말고 집행부가 겸허하게 받아들일수 있는 자세로 노노간의 분열을 스스로 만들어 가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미 노동조합 집행부의 허물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정중히 표현하고자 하는뜻은 아직은 집행초기의 부족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판단하기에 이렇게 정중하게 표현을 하는것입니다.
아마 이성재 위원장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집행부의 허물에 대해 조목조목 문제제기를하고자 하는 논객들이 19대 집행부 일거수 일투족에대해 주목하고 있음을.....
그들은 전체가 반 집행부 세력이기에 주목하고 있다고 오판하는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후 집행부의 태도를 예의 주시하겠습니다.
끝으로 4.10 집회에 참석했던 많은 조합원들이 많은 실망을 안고 돌아갔다라는 사실을 집행부는 냉철한 평가를통해서 이후 다른 행사라도 제발방지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19대 집행부의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