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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이전 Q&A

미안하다. 가결이다.

아리송? | 2005-08-05 18:56:14

조회수 : 1,647

어떤 답이 나올까 모두들 궁금했을줄 압니다.
가결이 나왔네요.

이도(강성도)저도(회사측도)아닌 제가 바라보는
이번 조합원 총회의 견해는 이렇습니다.

의원장의 사퇴 발언 이후 파행적으로 흘러가기 시작한
2005 임단협은 위원장 직권 잠정합의라는 강수로
대우차 노동조합이 아사리판으로 가는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심각했읍니다.
말로만 투쟁인 몇몇 재조직들이 정원투를 내세워서
부결운동이 시작되었으니까요.
왜? 어느 한조직만 나서서 하면 나중에 회사로부터
철퇴라도 맞을까 두려웠나요?
항상 자신의 안위는 뒷전이고 모든 투쟁에 선봉인 정원투
동지들 존경합니다.
과거에도 그렇게 재조직들이 뒤에서 살살 꾜들겨서 투쟁하라
해놓고 막상 그 사람들만 정리해고 되니 나 몰라라하던
재조직들인데 그들을 위해서 또 총대를 메주시네요.
그래도 이번 재조직들 짱구좀 돌리더군요.
현장에 혼란을 막기 개별 홍부물은 발행하지 않는다고요?
그냥 솔직히 따로따로 홍보물을 내면 분명한 색깔차이가
날테고 후한이 두려웠다라고 하시죠.
그런 취지라면 왜 정원투는 따로 홍부물을 냅니까.
정원투는 재조직이 아니라고요?
그런말 마십시요.
어쩜 그들이 진정 노동자를 대변할줄 아는 진정한 현장
조직일테니까요.
제가 이렇게 글을 써내려가니 사측의 끄나풀같나요?
정원투를 두둔하니 **회 같나요?
다 틀렸읍니다.
그냥 6개 재조직들이 홍부물에서 말했듯이 이후 투쟁에
정말 혼신의 힘을 다 하시라고 드리는 말입니다.

이제 집행부에게도 할말 좀 해야겠네요.
이번에 55.59%의 가결을 어떻게 보시나요?
그간의 위원장의 행동과 결정에 조합원이 표로 말한거라
생각하나요?(절대 아닙니다.)
그럼 이번 잠정합의안의 내용이 만족할만한 안이라서
그랬다고 생각하나요?(이마저도 절대 아닙니다)
그럼 그간 귀가 아프게 들어온(아니 쇠뇌되어온) 법인통합이
그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하나요?(아니랍니다)

55.59% 가결의 의미는 더이상 노동조합이 파국으로 가기를
바라지 않는 조합원의 마음입니다.

그런 마음을 알았다면 이제 노동조합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위원장 자기 입으로 사퇴 운운했으니 내려오라고는 말하고
싶지 않읍니다.(또 다른 혼란이 올테니)
상집간부 일동의 홍보물에서처럼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의지가 있는지라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진정 당신내들도 노동자라면 노동자적인 생각과 대동단결의
의미를 세기시기 바랍니다.

횡설수설했네요.

안전하면서 즐거운 휴가되시기 바랍니다.
  • 님이 제대로 보셧네여.그리고 정원투도 이젠 자중하시고 노동조합틀에서 뭉칩시다. 휴가 덜 잘 다녀오십시요. gfjm | 05-08-05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