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동지들
홈페이지를 들어와 보니
갑자기 선거 관련 글들이 시궁창 같은 냄새를 피우며 피어나는군요
때만 되면 이러한 증상들은
아직도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확고한 중심을 가지지 못하고
감언이설에 현혹되어 흔들릴수도 있다는 판단에
이러한 글들이 난무하는것 같아
한편으로는 자존심도 구겨지는듯 심히 불쾌도 합니다
동지들
저는 예전에 조직에 가입되어 활동하다가
조직의 이기주의에(옳은 결단을 하여야 함에도 조직의 잣대에 흔들려 관철하지 못하는) 식상하여 그냥 평 조합원으로 현장에 복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많은 글들이 동지들을 현혹하고
제가 적는 이글도 어쩌면 동지들에게 현혹되는 글이 되지는 않을까 우려하며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조직...노조활동에 참 필요합니다
그러나 조직의 울타리에 갇혀서
조직만을..조직을 위해서만 움직이며
여러 사안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판단과 행동을 하지 못하는 인자들을 볼때면
조직은 암적인 존재와도 같다는 생각을 가끔씩 합니다.
대안과 비판은 필요하지만
게시판의 많은 글처럼 오직 상대를 폄하하려는 의도의 글들이 바로 이런 조직적으로 경쟁 상대적으로만 서로를 바라보는 문제에서 나타나는것은 아닐는지요
개인을 봅시다
여러 동지들의 지적처럼 조직이 제 역활을 다하지 못한다면
그 다음엔 개인을 봐야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가 더 노동자적 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누가 더 조합원을 생각하는 동지인지?
누가 회사의 노무관리에 떳떳하고 당당할수 있는지를!
무슨회고 무슨회고...다 거기서 거기라면
개인 한사람을 봅시다
말장난에 글장난에 놀아나지 말고
직접 확인하고 지켜봅시다!!
대자노조도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매우 의미있는 말씀대로 후보자의 개인의 품성을 보고 대의원을 뽑았으면 하는 절실한 바람입니다. 공감 | 05-10-17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