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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이전 Q&A

모비스 현일기업 노동자들의 유인물-<10월22일 야간조 배포>

현대모비스 하청 | 2005-10-24 07:17:04

조회수 : 1,667

긍정적 검토와 요구조건 수용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10월 21일,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의 박현제 위원장, 김태윤 수석부위원장, 현자노조 현대모비스본부 부본부장, 현일기업 최우정 조합원, 현일기업 사장, 그리고 모듈테크 과장이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일기업 최우정 조합원은 작업자들이 일상적으로 감수해야하는 부당함에 대해 제기했고, 7개의 요구를 전달했습니다. 다음은 7가지 요구사항과 현일기업 사장의 답변입니다.

□ 인원 충원 관련 요구사항에 대한 사장 답변

① 스트러트 공정 2명에 3명으로 인원 충원 요구
→ 사장 : 적극 검토하겠다.
② 프런트 라인 12명에서 2명 인원 충원 요구
→ 사장 : 검토 해 보겠다.

□ 노무관리 관련 요구사항에 대한 사장 답변

③ 관리자의 상습적 폭언 근절 요구
→ 사장 : 인성교육 통해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
④ 불량 발생 시 시말서나 사유서 작성 근절 요구
→ 사장 : 한 달 동안만 시말서나 사유서가 없도록 해보고 이후에 다시 얘기하자.

□ 임금성 관련

⑤ 지각·조퇴시 상여금 삭감 폐지 요구
→ 사장 : 확인 후 시정토록 하겠다.
⑥ 토요일 8시간 인정 요구
→ 사장 : 적극 검토하겠다.
⑦ 작업자 일괄 시급 3,100원(관리자만 시급 3,100원 이상 인상 조치) 시정 요구
→ 사장 : 고민해 보겠지만 작업자들이 이해해 줘야 되는 부분이 있다.


우린, 시간끌기로 분노를 잠재우려는 수작에 넘어가지 않는다!

가장 기본적인 7가지 요구에 대해 현일기업 사장은 계속적으로 ‘적극적으로 고민해보겠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검토’는 그저 검토일 뿐 요구안의 수용은 아님이 분명합니다.
요구안에 대한 분명한 확답이 없다는 것은 ‘검토’라는 명분으로 현일기업의 B조 작업자들의 분노가 수그러들고, 이 분위기가 타업체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보려고 질질 시간 한 번 끌어보겠다는 심산이 분명합니다.
최저임금 3100원에, 원래 TO도 채워주지 않은 상황에 대해, 본조에서는 토요일 8시간을 달아주고 있는데 이때껏 이에 대한 개선방향을 ‘검토’해오지 않았다는 것은 우리가 부당한 처우에 입도 뻥끗하지 못할 것이라고 무시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자신이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의 조합원임을 당당히 밝히며 투쟁하고 있는 최우정 조합원에게 “최우정씨는 타 공장으로 가야한다. 지금 엉뚱한 곳에서 일하고 있다”며 일방적인 전환배치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부당함을 고쳐달라고 하는 사람을 아무런 답도 없는 상태에서 타 공장으로 쫓아내려고 하는 것은 시간끌기나 질질하다가 어떻게든 이 문제를 덮어버리려고 하는 사측의 의도가 아니고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24일(월), 19시 다시 면담을 갖기로 양자가 약속했습니다.
그 전에 현일기업 사장은 최우정 조합원에 대한 일방적인 전환배치를 즉각 철회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주 기본적인 요구인 7개 요구안은 전면 수용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회사말만 믿고 가만히 있으면, 우리를 무시하는 회사는 다시 우리를 깔아뭉개려 할 것입니다. 이왕 시작된 싸움입니다. 힘을 한데로 똘똘 뭉쳐 요구안을 반드시 관철시켜 냅시다!

현대모비스 모듈2공장 현일기업 B조 노동자 일동부당한 처우를 당해 함께 하고 싶으시다구요?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
현대모비스 모듈2공장 현일기업 B조 최우정 016-481-9361

긍정적 검토와 요구조건 수용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10월 21일,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의 박현제 위원장, 김태윤 수석부위원장, 현자노조 현대모비스본부 부본부장, 현일기업 최우정 조합원, 현일기업 사장, 그리고 모듈테크 과장이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일기업 최우정 조합원은 작업자들이 일상적으로 감수해야하는 부당함에 대해 제기했고, 7개의 요구를 전달했습니다. 다음은 7가지 요구사항과 현일기업 사장의 답변입니다.
□ 인원 충원 관련 요구사항에 대한 사장 답변

① 스트러트 공정 2명에 3명으로 인원 충원 요구
→ 사장 : 적극 검토하겠다.
② 프런트 라인 12명에서 2명 인원 충원 요구
→ 사장 : 검토 해 보겠다.

□ 노무관리 관련 요구사항에 대한 사장 답변

③ 관리자의 상습적 폭언 근절 요구
→ 사장 : 인성교육 통해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
④ 불량 발생 시 시말서나 사유서 작성 근절 요구
→ 사장 : 한 달 동안만 시말서나 사유서가 없도록 해보고 이후에 다시 얘기하자.

□ 임금성 관련

⑤ 지각·조퇴시 상여금 삭감 폐지 요구
→ 사장 : 확인 후 시정토록 하겠다.
⑥ 토요일 8시간 인정 요구
→ 사장 : 적극 검토하겠다.
⑦ 작업자 일괄 시급 3,100원(관리자만 시급 3,100원 이상 인상 조치) 시정 요구
→ 사장 : 고민해 보겠지만 작업자들이 이해해 줘야 되는 부분이 있다.


우린, 시간끌기로 분노를 잠재우려는 수작에 넘어가지 않는다!

가장 기본적인 7가지 요구에 대해 현일기업 사장은 계속적으로 ‘적극적으로 고민해보겠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검토’는 그저 검토일 뿐 요구안의 수용은 아님이 분명합니다.
요구안에 대한 분명한 확답이 없다는 것은 ‘검토’라는 명분으로 현일기업의 B조 작업자들의 분노가 수그러들고, 이 분위기가 타업체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보려고 질질 시간 한 번 끌어보겠다는 심산이 분명합니다.
최저임금 3100원에, 원래 TO도 채워주지 않은 상황에 대해, 본조에서는 토요일 8시간을 달아주고 있는데 이때껏 이에 대한 개선방향을 ‘검토’해오지 않았다는 것은 우리가 부당한 처우에 입도 뻥끗하지 못할 것이라고 무시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자신이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의 조합원임을 당당히 밝히며 투쟁하고 있는 최우정 조합원에게 “최우정씨는 타 공장으로 가야한다. 지금 엉뚱한 곳에서 일하고 있다”며 일방적인 전환배치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부당함을 고쳐달라고 하는 사람을 아무런 답도 없는 상태에서 타 공장으로 쫓아내려고 하는 것은 시간끌기나 질질하다가 어떻게든 이 문제를 덮어버리려고 하는 사측의 의도가 아니고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24일(월), 19시 다시 면담을 갖기로 양자가 약속했습니다.
그 전에 현일기업 사장은 최우정 조합원에 대한 일방적인 전환배치를 즉각 철회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주 기본적인 요구인 7개 요구안은 전면 수용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회사말만 믿고 가만히 있으면, 우리를 무시하는 회사는 다시 우리를 깔아뭉개려 할 것입니다. 이왕 시작된 싸움입니다. 힘을 한데로 똘똘 뭉쳐 요구안을 반드시 관철시켜 냅시다!

현대모비스 모듈2공장 현일기업 B조 노동자 일동부당한 처우를 당해 함께 하고 싶으시다구요?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
현대모비스 모듈2공장 현일기업 B조 최우정 016-481-9361

현대모비스! 나날이 늘어만 가는 순이익 속에는
우리 하청 노동자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담겨 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매출은 6조4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3%나 증가했다. 또 당기순이익 역시 7520억원을 기록, 26.3%나 늘어났다.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10% 늘어난 7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05. 9. 6.)-주요 증권사 15개사의 현대모비스 3/4분기(7,8,9월) 추정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1조8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 순이익 1900억원 수준이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9%, 8.3%, 순이익은 11.6% 증가한 규모다. (파이낸셜뉴스 ‘05. 9. 6.)
현대모비스는 나날이 그 순이익이 늘어난다는데, 우리의 하청 노동자의 삶은 어떠합니까? 근속이 쌓이고 나이가 마흔 줄을 넘어서도 임금은 최저임금 3100원을 넘어설 줄 모르며, 3명이 일해야 하는 공정에서는 2명이, 2명이 일해야 하는 공정에서는 1명이 일하면서 온 몸은 골병이 듭니다.
현대자동차 본조에서는 정규직·비정규직 모두 토요일 8시간 달아준다는데 왜 모비스에서는 정규직은 8시간, 하청은 4시간만 달아주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어디 이뿐입니까? 현대자동차 본조에서는 연월차모두 예전처럼 적용되고, 생리휴가도 유급인데 모비스의 하청들에게는 법이 바뀌었다며 주5일제 핑계대고 연월차휴가를 축소하고 여성분들의 생리휴가를 무급화 했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받는 성과금은 고작 현대자동차 본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70% 수준입니다.
현대모비스의 하청 투입률은 그 어느 사업장 보다 높다고들 합니다. 해년 늘어만 가는 현대모비스의 순이익. 저임금에 혹사당하고, 3명이 일하는 공정에 2명이 일해 점점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우리들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이 담겨 있습니다.
희망은 바로 우리들의 단결된 힘에 있습니다!
수그리고 눈치보고 있으면서 무언가가 바뀌기를 기대하지 맙시다. 건강하게 일하고, 일한 정당한 대가를 요구하며, 사람이 사람대접 해달라는 것은 너무도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요구입니다. 한 사람이 나서면 찍히고 말지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우리는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반드시 관철시킬 수 있습니다.
동료들의 격려에 힘입어, 관리자들의 폭행 반드시 근절시켜 나가겠습니다!현대모비스 모듈2공장 현일기업 B조 노동자 일동우리에게는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이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규약에 모비스 하청 노동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언제든지 달려오는 조합원들이 있습니다. 이제 노동조합에 가입하고 떳떳하게 어깨 한 편 펴봅시다. 우리가 똘똘 뭉치기만 한다면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10월21일 B조 중식시간에 현일기업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식당에 갔는데 사측의 관리자들이 식판까지 던져가며 우리 하청 노동자의 ‘알 권리’마저도 박탈하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일기업 B조 동료들에다 타 업체 동료들까지 함께 해 주어서 힘차게 헤쳐갈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 주신 분들,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10월21일 A조 야식시간에 최우정 조합원이 다른 동료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데 성보통운(출하)사장이 다짜고짜 멱살을 잡으며 ‘시팔새끼 니가 뭔데 떠드냐 니네 업체 직원들 가서 하라’는 폭언을 퍼부으며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멱살을 뿌리치며 다시 업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는데 이젠 아예 성보통운 관리자 두 명이 달려들어 입을 막고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그리고 타 업체 관리자들이 최우정 조합원의 사지를 들어서 식당 밖으로 들어냈습니다.
모비스 하청업체의 조건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업체를 막론하고 모두가 함께 한다면 큰 힘이 될 것임을 회사도 알기 때문에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젠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까지 폭력까지 행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폭력행사 그만하라’며 큰 소리로 회사에 항의해주 A조 하청 노동자들 덕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2시경,  그 관리자들은 또 다시 탈의장에 몰려와 최우정 조합원을 강제적으로 끌어내려고 하였지만 끝까지 버티고 있었습니다.
-식당에서의 선전전은 명백한 노동조합 활동입니다. 계속적인 폭언, 폭행으로 정당한 조합 활동을 막는다면 부당노동행위 고소, 고발 및 형사 고발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끝까지 힘차게 투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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