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비정규직 철폐 총파업과 관련된 찬반투표 결과는 어찌되었나요?
그리고 얼마전 전주사업소 분신자살사건은 또 어떻게 됐나요?
창원노조에서 불법파견법 위반으로 노동청에 신고를 했는데
군산지부 노조에서는 그런 불법파견이 없어서 조용한건가요?
아니면 군산지부 노조가 불법파견이란게 대체 어디에 쓰는건지 몰라서 조용한건가요??
그런 투표가 있었는지.. 그런 사건이 있었는지.. 당신네(정규직 직원)들만
알고 넘어가면 그뿐입니까?? 쉬쉬 한다고 있었던 사실이 없어집니까??
대체 왜 당신들은 침묵합니까??
지금도 당신들과 당신들의 선배들이 있었던 자리를 비정규직으로
차곡차곡 채워지고 있는 이 현실을 왜 당신들은 침묵으로만 일관합니까??
무슨 엄청나게 좋은 대안이라도 숨겨놓은겁니까??
아니면 밥그릇이라도 빼앗길까봐.. 잔뜩 움츠리고만 있습니까??
얼마전 어떤 정규직조합원이 올려놓은 글은 아직도 내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그 정규직 직원은 정년을 앞두고 자기 자식들의 장래가 걱정이 되었는지 자식들이
우선적으로 정규직으로 입사할수 있도록 회사에서 혜택내지는 인센티브를 줘야한다
는 글 올린걸 보고 참...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북한의 부자세습도 아니고...
비정규직에 무관심한 회사. 비정규직을 같은 동료로 보지 않는 회사.
비정규직을 한식구로 보지 않는 회사. 이중적인 노동관을 가진 회사.
그런 회사가 세계 일류기업이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