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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끝없는 추락\' 파산 위기

한심한gm | 2005-11-11 17:39:30

조회수 : 1,468

GM \'끝없는 추락\' 파산 위기
[서울경제 2005.11.11 16:51:32]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가 끝없는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 주가는 1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파산 가능성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GM은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일보다 주당 1.12달러(5%) 급락한 23.51달러에 장을 마감해 지난 92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장중 한때 낙폭이 7% 이상에 달하며 주당 22.74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GM이 발행한 채권 가격도 내림세를 거듭하고 있다.

채권가격제공서비스업체인 트레이스에 따르면 GM이 원래 8.375포인트의 수익률로 발행했던 2033년 만기 회사채의 수익률은 이날 12.20%까지 급상승했고 7.7%였던 2016년 만기물 수익률은 이날 하루만에 무려 0.79% 포인트나 오른 9.04%를 기록했다.

일부에서는 공식적인 GM 회사채 신용등급이 ‘B’ 또는 ‘BB’ 이지만 시장의 실질거래 등급은 ‘CCC’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델파이 노조의 파업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2001년 회계장부 분식 사실이 알려지며 GM이 발행한 주식과 회사채 가격의 추가 하락은 물론, 파산 가능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GM의 2년내 파산 가능성이 이전의 30%에서 40%로 높아졌다고 경고하고 GM의 12개월 목표주가를 주당 18달러에서 16달러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BoA 론 태드로스 애널리스트는 “회계오류는 현 경영진이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릭 왜고너 회장을 포함한 GM 경영진이 바뀔 경우 파산보호신청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9일 GM은 2001년 회계장부에 오류가 발생해 4억달러 규모의 과대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GM의 발표 직후 피치는 이 회사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하향 조정했다.

 
  • 파산보호 신청 이후 급격한 임금 인하를 추진하고 있는 델파이와 노조 간의 대립도 GM에는 잠재적 위협이다.

    델파이는 시간당 27달러 수준인 현 임금을 9~10.50달러 수준으로 삭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이에 대해 델파이 노조는 만약 사측이 연방파산법원에 노사 협상을 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고 임금 삭감을 단행할 경우 파업을 하겠다고 위협했다. 연방파산법은 임금 인하 등이 기업 회생을 위해 필수적임이 입증될 경우 노사협상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자동차노조(UAW)를 비롯한 6개 산별노조들은 이번주 델파이의 임금 삭감을 막기 위해 연합전선을 펴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시간당27$ | 05-11-11 18:52
  • 시간당27$ 나가~~~~만사마 나와~~ fh | 05-11-11 20:05
  • 미국 본토하고 우리 하고 뭔상관여.
    우린 우리가 열심히 일해서 흑자 남긴거 달라고 하는건데..
    위원장님 이번에 300% 꼭 받아야합니다.
    안주면 이번엔 줄때까지 파업이라도 합시다..
    조합원 | 05-11-12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