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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이전 Q&A

아! 슬픈....2

민초 | 2006-01-05 19:42:04

조회수 : 1,421

현재 우리 노동조합은 거대한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 내년이면 복수노조 시대를 맞이하여 전임자 임금지급 억제뿐만 아니라, 회사는 노동조합 스스로 합의하지 못하면 과반수 지지세력과 교섭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입법화 되었다.

이는 우리스스로 자기발전 과제의 해결을 요구하는 것이며 내부의(노조) 개혁을 과감히 추진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대한 국면을 맞이함을 뜻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몇가지 입장을 정리하고자 한다.

대공장노조가 전체노동자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사회적,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막중한 시대적 책무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책무를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서 긴요하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감히, 우리 스스로의 개혁 즉 활동하는 사람들 부터의 자기 개혁이며, 노동조합활동의 중.장기적 전략의 올바른 설정, 노조의 권위 확립, 마지막으로 대자의 고질병인( 회사의 책임도 무척많음) 편향과 분파주의 극복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사실, 우리들은 쉽게 해답을 얻으려는 조급증에 빠져있다. 진지한 고민과 토론의 문화는 사라지고 10개 넘는 다는 조직과 조직원들은 서로가 잘 낫다고 거품을 물고 선명성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현실은 조합원들은  현장조직에 지지를 보내지 않고 있으며 냉소주의에 빠져 회사의 논리에 무너져가고 있다.

이제는 어용인지,민주인지 구분이 어렵게 되었다. 과거의 어용은 갑자기 투사가 되어 나타났고 과거에 민주세력은 분열과 반목으로 이전투구를 벌리고 있는 실정이다.
노동운동의 선배고 나발이고 없는 것이다. 노동조합게시판은 위원장 죽인다고 아우성이다. 참으로 닉이나 이영국사장은 휘파람불며 노조사이트를 자주 찿을 것이다. 누가 투쟁의 대상이고 누가 단결의 대상인지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이다.

이젠, 우리스스로 어려운 위기임을 인식하고 활동가의 권위를 찾아 나가자. 권위는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어떤 개인이나 조직이 행사하는 공인된 영향력을 의미한다.
위원장이나 각 조직의 의장, 대위원, 활동가들은 최소한의 권위를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는 현시기 노동조합의 발전을 가장 가로막는 조직내의 분파주의와 편향을 해결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분파주의가 무서운 것은 끊임없이 내부 혼란을 부추기고 경우에 따라  편가르기 통해 분열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사실 회사에 대한 불만도 우리가 못났기 때문이 아닌가 말이다.

마지막으로 노동조합은 올바른 전략목표와 조직내 민주주의를 충실히 실현하여 노조내부의 편향과 분파를 해소하는데 많은 노력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메마른 토양에서는 생명력이 넘치는 조합활동은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서로가 상대를 배려하고 \'진검승부\'를 통해 조합원의 평가를 받을때 대중으로 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기 때문이다. 진정한 동료애는 서로에 대한 관심과 현장조직을 통한 일상적인 만남과 토의속에 발전하는 것이며, 참여와 조직사이의 깊은 연대를 통해 넓어지고 깊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런점에서 조합활동을 하는 리더는 \'인간주의가\' 되어야 한다.    


 
  • 공장,직장, 글구 조장들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참말로 아이러니 하군요!!!!!!!!!
    음~ | 06-01-06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