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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이전 Q&A

이성재는 자본과 정권의 멍멍이인가?

한심하다 | 2006-01-19 06:08:55

조회수 : 1,428


>창원 비정규직 대정이 폐업되고, 4대 집행부가 불신임받아서
>
>바람같이 달려내려온 이성재 위원장!!
>
>해결사를 자처하며 내려왔으나... 그가 무엇을 했나!!?
>
>
>힘들게 싸우는 비정규직들 천막친지 110일을 넘고 있다.
>
>20명 넘게 고소고발 당하고,
>
>손배 가압류에 지회 간부들 힘들어 한다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
>지회 쟁의부장은 깡패쒜이들한테 집단폭행 당했다.
>
>창원공장은 완전 무법천지다.
>
>이성재 위원장은 이런 상황을 만드는데, 방관했다.
>
>아니 위원장으로서 방관한 것은 실제 창원을 엉망진창으로 만든데
>
>일조했다고 보는게 맞겠다.
>
>
>이성재 위원장이 창원공장에 내려와서 한 일은 딱 한가지다.
>
>비정규직 지회의 요구안을 후퇴시킨 것!
>
>비정규직지회에서는 폐업 후 해고된 노동자들의 직접고용을 요구했다.
>
>불법파견 노동자들 GM이 직접 고용하라는 요구!
>
>나는 충분히 따낼 수 있다고 본다.
>
>그리고  너무나 정당한 것 아닌가?
>
>그런데 이성재 위원장은 내려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이
>
>지회 간부들을 제껴놓고 조합원들을 설득하는 것이었다.
>
>그 내용은 당연히 직접고용은 안되니까 원직복직을 하자는 것이었다.
>
>지회 조합원들이 집요하게 물었다.
>
>그것은 도급화하자는 것 아니냐!!!
>
>우리는 도급화하려면 싸우지도 않았다!!
>
>당황한 위원장님.... 쯧  그냥 9월 30일 이전으로 원직복직하자!
>
>도급화 아닌 불법파견상태로의 원직복직으로 하자!
>
>조합원들에게 제발 현실적으로 상황을 보라며 그렇게 몇 번이나 강조했다.
>
>결국 한달이 지나고 회사의 피말리기 작전에 힘빠진 지회가
>
>이성재 위원장의 요구안을 받아들여 후퇴안을 제출하게 되었다.
>
>이전 상태로 돌리는 것.... 거 참.... 직접고용보다 이거이 더
>
>어렵겠구만....
>
>위원장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요구안을 만들었는지...
>
>당황하긴 했나보다.
>
>
>후퇴안을 받아들이게 유도한 장본인이 이성재 위원장이다.
>
>근데 이 사람이, 요구안이 후퇴되자마자 창원공장에 얼씬도 하지 않는다.
>
>지가 할 일 다했다는 것이지.....
>
>지회는 마지노선으로 생각하던 원직복직안도 사측에 다 보여주게 되었는데,
>
>위원장이라는 사람은 콧배기도 내비치지 않는다.
>
>자기가 해결해 주겠다며 요구안까지 낮췄는데 말이다. /./
>
>이성재 위원장은 자신이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다.
>
>
>위원장 압력에 굴복해 요구안 낮춘 지회도 문제지만
>
>핵심은 역시 이성재 위원장이다.
>
>이 사람 대단한 사람이다.
>
>작년 임단투 단식투쟁하면서 조합원들 속인 것도 모자라서
>
>창원 비정규직들까지 속였다.
>
>연대한번 한적 없는 사람이 투쟁 홀랑 말아먹고 떠나갔다. 멀리~~~
>
>
>그러나 이성재 혼자의 문제로 상황을 봐선 안된다고 본다.
>
>이성재가 그렇게 왕성한 작업을 할 수 있는 현재의 상황이 더 심각한 문제다.
>
>현장에서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하나될 수 있도록 만들 힘!
>
>그것이 없기 때문 아닌가?
>
>그리고 이것을 실천으로 보여줄 간부들, 활동가들이 없어서 아닌가 말이다
>
>이성재 위원장 같은 사람이 위원장 되서도 안되지만...
>
>그 밑의 간부, 대의원 모두 바뀌어야 한다.
>
>그렇게 되기 위해선 현장이 바뀌어야 한다.
>
>모두 노력하자. 현장의 조합원들을 바꾸기 위해서.... 투쟁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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