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집행부의 일탈행위가 이젠 정원투라는 거대한 복직자권익투쟁단체를
부정하려는 수작에까지 이르렀음에 복직자의 한사람으로서 이놈의 노동조합이
무서워지고 활동에 대한 의지마저 회의를 갖게한다
\'정원특위\'는 내가 알기로 집행부와 현장대의원, 그리고 정원투에서 선임한
복직자대의원등으로 구성된 말 그대로 \'정리해고 원상회복 특별 위원회\'로
알고 있다. 노조규약에 명시된 대로 당연히 이 위원회에서 다뤄질 사안이 모두 정리해고자와 복직자에 관한 것들일것이 또한 자명한 일이다. 근데 집행부는 정원투와 정원특위가 마치 무관한 별개의 관계에 있는것으로 오도하고 있으니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어리석은 집행부가 아니고 무엇인가 언제까지 정원투에 대해 감정적
으로 대처한다면 이 집행부는 결코 조합원에게 인정받기는 요연해질 뿐이다.
정녕 19대는 노동조합의 정체성회복을 포기하려는가
노조탄압에 악명높은 이영국이와 결탁하여 정리해고된 노동조합을 말살하려했던
\'정추위\'핵심인자들을 노조 조직실부장, 또는 여타의 상집간부에 앉히고 도 모자라
이젠 그 반노들을 앞세워 정원투 사무실을 파괴하고 더 나아가 정원투 자체를 부정
하는데 까지 정원투탄압에 몰두하는 19대 집행부를 어떤 이름으로 응징해야 할지...
정원투는 엄연히 30명이 넘는 지도부가 있는걸로 알고 있고 현장엔 1700여 복직자
들이 존재하건만 집행부의 상식밖의 탄압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것이 요상한 일이다. 도대체 정추위 인자들이 노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다는 자체가 넌센스 아닌가
전경과 사측노무에 의해 감옥소 또는 창고로 변해있던 노동조합을 되찾고 그 감격에
눈물을 흘리며 노조사무실을 걸레로 훔치던 그날의 사람들은 다 어디가고
노동조합이 그지경에 되도록 회사안에서 손하나 까닥않고 오히려 노조탄압에
사측과 함께 일조했던 \'반노\'들이 지금은 노조조끼를 걸치고 활동가 행세를 하고
있으니 도대체 우리 노동조합의 끝은 어디란 말인가 이렇게 구정물같은 상집구성
속에서 어찌 노동조합의 올곧은 정체성이 회복되길 바라겠는가
이젠 노조에대한 애정과 희망이 사라지고 활동해야하는 목적의식도 사라진다
참석인원17명
원용복 오대근 최용주 장지흔 김대섭 김계수 이은구
김윤복 이경훈 정해철 최창노 이용재 김영동 김환철 박상수 정추위 | 06-02-12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