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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이전 Q&A

교섭 테이불을 뒤집어 엎어 버리자!

엔진-윤철희 | 2005-06-29 08:14:01

조회수 : 1,739

이제 휴가까지는 한달여 남짓 밖에는 남지 않았다
무엇을 기다리며
무엇을 주저하는가!

교섭 진행의 흐름을 보면
사측은 시간만 조금 더 흐르고 휴가가 임박해 오면
대 다수 조합원들은 기대하고 바라던  
우리가 요구했던 최소한의 요구에서 조금씩 느슨해지며
흐릿해 질 것이라는 속셈을 보였다
그 타이밍에 넘실 넘고 끝내려는 속셈이 아닌가!

언제까지 탁상 공론에 미련을 둘것인가?
발길 한방에 테이불을 뒤집어 엎고
단체 행동권의 둔탁하지만 우직함으로 밀고 가자
결코 조급할 것도 ..기다릴것도 없다

잔대가리 없는 노동자의 깡을 부려보자
통할것은 오직 그것뿐이다

빡세게 나가자
언제는 대자에 전체 조합원이 행동 통일을 보였었는가?
늘 한정된 현장 활동가들과 그들을 따르는 조합원이라도 충분했다
휴가 전에 우리 요구안이 관철 되지 않는다면
조급하지 않토록 여유있게 휴가 기간이 지난 다음에 끈질기게 투쟁으로 나가자
목전의 휴가 때문에 졸속적으로 끝낸다면 안된다

임시 대대가 잡혀있다
조합원의 자존심과 노동조합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당찬 의견들이 개진되어
임투를 승리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지고
현장 깊숙히 파고드는 노무관리의 고리를 끊어 팽개치고
조합원 스스로 떨쳐 달려올 수 있도록 솔선수범으로
최선을 다하는 부끄럽지 않은 각자의 역활을 하자

모두가 알고 있는 어려운 시기다
도둑놈들로 .. 너 나 없이 전국의 노동조합 간부들이 자질을 의심 받고
이기 집단으로 노동권은 매도됐다
조합활동에 등 돌렸던 활동가들이여
냉소적으로 노동조합과 현장 간부들을 바라보는 조합원들이여 함께하자
무엇이 두려운가!

100% 쟁위 행위 찬반 투표로 우리의 의지를 확인하고
내가 던진 한표를 책임지는 자세로 투쟁한다면 그것으로 승리다

1000 여..정원투 동지들이여
칼바람 맞아본 동지들이 현장을 앞장서서 일궈내보자
큰 싸음을 승리로 이끌어 내고 우리의 한스런 답답함을 토로하자
결코 이기적인 집단이 아닌
대자 노조안에 똑같이 속해있고
일하는 사람들의 차별 철폐..평등한 대우를 바라는 사람들임을 보여주자

우리가 조급해 하면 저놈들은 여유롭게 배째라 할것이며
우리가 급할것 없이 느긋하게 질기도록 투쟁한다면 저놈들은
우리의 요구 모두를 가져가라 할 것이다..두손 높이들고 말것이다

다시한번..좋은 말로서 대화로서 싹수가 노랗다 생각된다면
한방에 면상 앞으로 내질러 엎어 버리고
투쟁의 깃발을 올려야 함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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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는 상황에 열받아서 적었습니다
동지들께서 혹 이글에 불만이 있으시다면 실명으로 글을 올려주시길..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겸허하게 수정하고 받아 들일 것 입니다 --
[016-242-3771  엔진구동 윤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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