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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敵들을 용서할 수 없다!
투쟁 | 2006-02-28 07:50:50
조회수 : 1,427
조금전에
국회에서 비정규법안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합작으로 날치기 통과 되었습니다.
1996년의 정리해고 도입과 맞먹는 노동자 탄압 법안입니다.
우리자식들 세대를 모두 비정규직으로 착취하려는 자본의 야욕입니다.
민주노총은 내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누가 이길지는 모르나
노무현을 지지한 자들이 오늘은 치떨리게도 밉네요.
농업개방으로 농촌을 목조이고
스크린쿼터 축소로 문화사대주의를 초래하고
이제 비정규법안으로 가난한 노동자를 더 쥐어 짜려 합니다.
1997년에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대중이나 이회창이나 무슨 차이가 있느냐?\"
그러나 사람들은 국민의 정부는 다르다고 했지요..
김대중 - 김영삼이 시작한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했습니다.
2002년에도 저는 이렇게 호소했습니다.
\"노무현은 또 다른 이회창이다\"
그러나 모두들 노무현만은 다르다고 선거전날 문자메시지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노무현 -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완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알량한 형식적 민주주의의 진보를 눈가림으로 우리 민중의 삶은 나락으로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노무현이조차 사회양극화 운운할만큼 빈부의 격차는 손쓸 수 없을 정도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계급의 시각으로 볼 것인가\"입니다.
먼 훗날 짐승과도 같은 천박한 자본주의의 말기로 기록될 2006년 봄,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나는 저 敵들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