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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이전 Q&A

위험해지는 노보

양 회동 | 2006-03-04 09:41:27

조회수 : 1,586

8500여 조합원을 대변해야 할 노동조합 홍보물이 언제부턴가 집행부를 옹호,미화,변론하는데 상당한 지면을 할애하며 마치 사적 전유물처럼 전락해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무거운 마음에 몇자 올립니다.

3월2일자 노보 1면에서 \"법인통합을 노조가 전격 수용했다\"는 표현의 진의를 미처 헤아리기도 전에 정원투를 음해하는 기사를 접하고서, 과연 노동조합 기관지의 공신력이 이렇게 까지 무너져도 되는것인가 하는 안타까움에 허탈 했습니다.

노동조합을 사랑하고, 정원투를 사랑하는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서 집행부입장에만 치우쳐 글을 쓰는 교선실의 생각보다 다소 객관적일 수 있겠다는 판단으로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노동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이요, 집행부는 그 주인집에 2년계약으로 머물다 가는 임차인이다\" 라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그러니 임차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조합원이 주인인 노동조합이 욕을 먹는 일은 매우 부당한 처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로 이자리에서 만큼은 집행부를 포괄적의미의 노동조합이라 칭하지 않고, 그냥 집행부라고 표현함을 양해 바랍니다.

1. 단도 직입적으로, 집행부는 더이상 \"빈대잡기 위해 초가삼간을 태우는 어리석은 행위\"를 자제해 주기 바랍니다. 이 비유가 담은 속뜻을 당사자들은 분명 잘 이해할것이라 믿습니다. 회비를 납부하는 1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정원투는(2006규약개정으로 회비미납부 복직자는 정원투 회원의 범주에 들지않음) 노보의 착각대로  결코 \"복직자 중 일부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만든 임의조직\" 이 아닙니다.

2. 집행부가 자의적판단으로 정리해고 규탄대회를 17일로 결정하고, 이미 미복직자들에게까지 초청장을 발송한 상황은 노보의 말대로 \"간부합동회의에서 (공유)된 상황\"이아니라 사전에 독단으로 결정한 사항을 간부합동회의에서 (통보)했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입니다.

3. 노보의 말대로, 정리해고 통보일과 (규탄기간)은 같은 의미니 2월16일과 19일 사이에 아무때나 편한날로 정해 행사를 가져도 된다는건 정말 억지스럽습니다. 노보의 말대로, 2월16일은 그 어떤 휴무일도 아니었기에 \'불가피하게\' 행사를 연기할 만한 이유가 전혀 없었으며 그런 이유라면 정원투도 당연히 날짜변경을 받아들였을 겁니다. 이렇듯 명분없는짓을 집행부가 저지르고도\"정원투가 독자적인 집회...노조행사 불참 호도...\'운운함은 얼마나 거짓된 변명 입니까.

이번  정리해고 5주년 규탄대회는 \"노동조합의 주관하에 복직자와 미복직자,그리고 뜻있는 일반 조합원들이 2월16일  행사를 치뤘다\" 가 누가 보더라도 정답이라는 생각입니다. 집행부의 더이상 궁색한 변명과 합리화는 억지에 불과합니다.

19대집행부는 더이상 정원투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폄하하지 않길 바랍니다. 현장투쟁을 회원들을 통해 적극 실천하는 정원투는 이미 집행부가 부정하거나 인정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되어지는 일개 소조직이 아님을 집행부는 조속히 깨닫기를 원합니다.또한 성숙하지못한 집행부의 정원투를 향한 흠집내기와 거짓된 홍보로 인해 집행부와 정원투가 노노갈등의 주체로 존재한다면 상호에게는 물론 전 조합원들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 일임을 분명히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재차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더이상 현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노노싸움에 조합원들의 판단을 묻지 말아주십시요. 노노갈등의 주체들은 누가 됐든간에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과 언행을 삼가하여 서로에게 갈등의 소지를 제공하지 말길 바랍니다. 이것이 현장조합원이 집행부와 정원투에 바라는 진정한 호소일 것입니다.
  • 동감합니다. 집행부는 정원투의 존재를 인정해야 합니다. 집행부가 올바른 관점으로 다가서면 무너진 현장복원부터 임단투 투쟁동력의 역할과 노동조합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분히 잘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봐왔지만 노동조합으로 그리고 투쟁이란 이름으로 집행하려하지 않는데 있어서 서로 이견차이가 있는것같습니다. 집행부는 모든것을 포용해야 합니다. 공식노보에서 치졸한 모습에 조합원 누구나가 식상했을 것입니다. 집행부가 정원투를 인정하는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며 노동자 관점에서 다가서면 대화는 쉽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조합원들은 이번 임단투에 앞서 작년과 같은 위원장의 독단적 행동, 우발적 행동에 많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 한사람의 권력을 가진자가 전체를 벼랑으로 몰아버리는 결과를 두번다시 일어나지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대자 역사상 최악의 집행부라는 오명을 벗어던질수 있도록 노동자 관점에서 다가서고 투쟁이란 단어가 더이상 어색한 단어가 되질않기를 바랍니다. 창원조합원 | 06-03-04 10:53
  • 나참 구구절절 잘들 이야기하는군요. 그럼 입장바꿔 생각해봅시다. 정원투유인물로 노동조합 내리까는건 괜찮고, 노동조합은 모든걸 포용해야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전직 위원장이라는 사람이 17일 규탄대회 참석말라 했으니 이게 뭡니까 서로 잘들해야죠 나도 첨석했다가 정말 뜨끔합디다. 제발들 이러지들 마세요. 복직자 | 06-03-04 11:04
  • 위 복지자님 똥오줌 못가리시네
    아직도 뭐가 잘못댄지 모르시나
    맨 윗글 다시한번 복습하고 반성문 쓰셔ㅋㅋ
    니 사오정 | 06-03-04 11:12
  • 19대 집행부의 버리지 못하는 소아적 집행 발상을 보노라면 안타까움을 넘어 불쌍하기조차 하다.
    문제는 이런 호도된 집행부의 홍보물이 전체 조합원에게 뿌려지고 속내를 잘 모르는 일부 조합원이 홍보물 내용대로 믿을수 있다는데 문제가 있다. 인터넷 또한 일부 조합원만 접한다고 생각되고 이런 반박성 글들도 전체 조합원이 보고 판단할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집행부여 당신들은 대우차 노조원 전체를 끌어 갈수는 없고.. 작은 조직, 작은 활동 정도 밖엔 이끌어갈 자격이 안된다는것을 스스로도 알고 있으리라..
    한마디 | 06-03-04 12:08
  • 현장에서 조차 인정하기 싫은 정원투를 집행부가 제대로
    인정해주겠다
    인정받고 싶으면 인정받을 행동들을 해라
    자기들 하나 제대로 연대가 안되면서 무슨....
    잘한다 | 06-03-04 14:27
  • 나는 복직자가 아니다 .잘한다님?해도 너무하시는 구만 몇년간
    현장은 정리해고로 공포분위에 죽어 있는데 요즘와서 현장이
    조금씩 살아날려 하는데 누구때문이요 그리고 부평공장이 법인
    통합은 되었다지만 폐쇄시킨다든 부평공장을 유지시킨 장본인
    들이 누구요 또 요몇년간 임.단투등을 쟁취해내기 위해 앞장선
    단체가 어느단체요?항상생각은 있지만 합류 못하는 자신 같은
    노동자로써 미안하여 몸둘바를 모르고 정원투를 항상 대자노조
    미래를 보는것같아 든든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나말고도 안짤린
    많은 아니 대다수 말은없지만 다공감 하는바요
    잘한다님?부끄럽게 생각하시요 당신의 글내용은 이성재 똘마니
    거나 이영국 사장의 오더에 의해 정추위 핶심이 아니면 감히
    이런글 올리지 못할거요 깊히반성하고 두번다시 이런글 올리지
    마시길..당신들과 같은회사에 근무하고 있다는 자체가 챙피하고
    황당 하니까?
    안짤린 | 06-03-04 16:03
  • 下 心 이란 무엇인가?
    누가 한 이야기 인가?
    바로 위원장 성명서에서 하심을 이야기 했다.
    좆 잡고 좆나게 반성은 못 할망정 현장 제조직및 정원투
    을 조질나게 드리대는 것은 하심이 아니지 똥심이지
    똥심은 버려라!
    하심 | 06-03-04 16:20
  • 여기가  소설 책 쓰는  곳이 아님
      간단한  코맨트
    소설맨 | 06-03-04 20:21
  • 양회동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노보는 노조원들이 낸 조합비로 만들어 집니다.
    노보는 조합원의 단결을 도모하고 투쟁을 고취시키는
    내용만으로 채워도  부족 할 진데, 노노갈등을 부치기는
    내용에다 한술더떠 사실이 아닌데도 사실인냥 날조하고 있으니
    한심스럽습니다.
    06년 임단투를 앞두고 정말 이 집행부 개탄스럽습니다.
    동감 | 06-03-04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