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부평 본조가 나서서 창원 비정규직 지회 해고동지들의 협상을 진행 해 왔다.
무척 노력을 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인지는 모르나 기대를 가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의 협상안이라고 내 놓은 것을 보자니 허무하다 못해 같은 노동자에게 배신당한 느낌마저 든다. 그 내용을 보자면
1.지회의 핵심 8명 단계적 복직
2.단기계약직 채용불가
3.조합원 20명 복직(도급업체 면접후)
4.합의 시점 천막정리
5.구두로 합의
아무리 지회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지만 이게 말도 안되는 소리질 않는가?
위원장이 내려와 지회조합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했던 말을 기억해 보면 정말 어이가 없다. 협상안이 9월 30일 이전으로의 복귀가 아니든가?
그런데 위의 협상안이 과연 어떻게 나온 것인가?
한마디로 지회 문닫아라는 말이 아닌가?
위원장의 고충은 알겠으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안들인 것이다.
이제부터 정말 창원지회는 투쟁으로 이 난간을 헤쳐 나갈 수밖에 없다.
정말 장기전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될것이다.
타 비정규직 노동조합에 최소한의 비참함을 주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자신을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