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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하청노동자들 50미터 쇠굴뚝 고공농성 돌입

복직자 | 2006-03-22 19:05:07

조회수 : 1,286

            
                                                           

                  

                    GM대우차 하청노동자들 50미터 쇠굴뚝 고공농성 돌입                    
                  

                    해고자 복직\"\"계약해지 중단\" 요구하며 권순만 지회장 등 조합원들 전격 고공농성 돌입                    

                  

                    

'해고자 복직+계약해지 중단'
GM대우차창원비정규직지회 50미터 철탑 고공농성 돌입
창원공장 용역들과 심한 몸싸움, 조합원 부상당해 병원이송
사측이 정문출입 막아 기자들 취재 못해

GM대우비정규직지회(지회장 권순만) 지회장과 조합원 한 명이 22일 12시 15분경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이곳에서는 GM대우차 사측의 무차별적 계약해지, 위장도급사 중간착취, 하청업체 강제폐업, 용역깡패동원 폭력, 손배소가압류 등의 전형적인 노동탄압이 일상적으로 자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2신 기사대체]21일 청주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박순호 수석부지회장이 고용보장 등을 촉구하며 철교 고공농성을 벌인데 이어, 약 10시간만인 22일 낮12시30분경, GM대우창원공장비정규직지회 권순만 지회장 등 사내하청노동자 2명이 창원공장 내 50미터 높이의 굴뚝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이 사태로 GM대우자동차 사측이 그동안 저지른 무차별적 계약해지, 위장도급사 중간착취, 하청업체 강제폐업, 용역깡패동원 폭력, 손배소가압류 등의 문제가 쟁점화 될 전망이다. 특히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손배가압류 위협, 용역폭력 등의 반사회적 반노동 행태에 대해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등은 원천 문제 근절을 위해 공동으로 대처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창원 GM대우자동차 현지는 초긴장 상태로 접어들었다. 특히 현장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지난해 4월 사내하청 6개 업체 모두 불법파견 판정을 받았지만 GM사측은 하청업체를 아예 폐업시키는 방식으로 업체소속 조합원 등 87명이 무차별 강제해고되었다\"고 규탄했다.

뿐만 아니라, 사측의 위장폐업과 강제해고 등에 반발해 항의하던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GM측은 용역깡패를 동원한 폭력을 자행하고 대체인력 투입, 손해배상과 임금가압류 등의 탄압을 자행하는 한편, 항의하던 하청조합원 25명 등에 대한 고소고발과 출입금지가처분 등의 전형적인 노동탄압을 저지른 사실이 폭로됨으로써 GM측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드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GM대우차비정규직회에 따르면 \"그동안 강제해고된 86명 전체 노동자의 복직을 요구했지만 최근 GM대우차 측에서는 해고자 복직과 관련하여서 기만적인 최종제시안을 내놓았다\"며 사측의 행태를 공개했다. (▽아래 박스기사 참조)

▶GM대우자동차 사측의 노동탄압에 따른 투쟁 상황

비정규지회는 \"2005년 4월 GM대우 창원공장 사내하청업체 6개가 노동부에 의해 모조리 불법파견 판정하였으나 GM대우는 완전도급화라는 기만적 해결책을 내놓고 정규직화를 실시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살인적인 노조탄압을 자행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에따라 하청노동자들은 \"2005년 9월30일 대정업체 폐업 이후 하청노동자들은 22일 현재, 174일째 천막 항의농성을 실시 중이며 대정업체 폐업으로 인해 해고된 지회 조합원 86명 (이중 단기계약직 조합원이 14명)은 지난 2월 집중투쟁기간 동안 아침 선전전, \"불법파견 철폐를 위한\" 창원지방노동사무소 앞 집회, 로템, 쌍용자동차, 위아, 일진금속, 한국산연, 동양물산 등 지역사업장에 비정규직 문제를 알리기 위한 중식선전전, 창원시청 앞 집회와 2월13~17일까지 GM대우 부평공장 앞 상경투쟁을 진행한다.

2월27일 긴급노사협의회에서 회사측은 ▶지회 핵심 간부 및 조합원 8명을 1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복직시키고 ▶해고자 80여명 중 20명만 복직시키며 ▶단기계약자 14명에 대해서는 복직시킬 의사가 없고 ▶ 위 사항은 대우차노조위원장과 구두합의하겠다는 등의 노동분열을 노린 기만적인 최종안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하청노동자들은 6개월째 접어드는 GM측의 무더기 집단해고에 맞서 투쟁을 전개하던 중, 22일 낮 권순만 지회장 등 비정규노동자 2명이 “해고자 전원복직”과 “비정규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에 돌입하기에 이른다.

한편, GM대우자본은 연일 “부평공장 정리해고자 복직” 노사합의를 선전하며 마치 새로운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것처럼 언론에 포장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지적이다. 21일에도 부평공장 정리해고자 290여명이 복직하는 등 정규직 해고자에 대한 복직이 일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정규직과 똑같이 일하면서도 임금은 절반이며 노동조건도 매우 열악한 처지에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또한 GM대우 자본은 “한편에서는 정규직 정리해고자들을 복직시키고 있으면서도, 다른 한편에서 비정규직노조는 엄청나게 탄압하고 급기야 비정규노동자들이 고공 굴뚝농성으로 최소한의 고용보장을 요구해야 하는 상황”은 우리 사회의 ‘빛과 그림자’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이들은 설명한다.

50미터 철굴뚝 점거농성에 돌입한 GM대우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들(권순만 지회장과 오성범 조합원)은 \"불법파견 판정났는데도 오히려 업체를 폐업시켜 조합원 87명을 길거리로 내몬 것을 원상회복시키라\"며 요구조건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절대로 내려오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 GM대우자본의 노조탄압 현황

- 87명 해고
- 고소고발 25명
- 손해배상 4억여원
- 급여,부동산 가압류 4,100만원
- 용역깡패의 노조간부 집단폭행 (KD부서 대정 폐업 후 불법적 사외주를 통해 업무 진행)



△GM대우창원사측은 불법파견을 받고도 여전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합법적인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 50M 고공농성중인 GM대우창원 비정규직지회 조합원  ⓒ사진=금속노조 경남지부
[1신] 지회는 22일 12시 최근 단기계약직 노동자들에 대한 해고가 지속되고 있고, A/S부서에 일하는 조합원들에 대한 정리해고 협박 등 이 진행되는 것에 항의하는 중식집회를 진행했다. 약식집회 이후 본관 항의방문을 위해 행진을 진행하던 도중 권순만 지회장과 조합원 1명이 공장 내 보일러실 옆 철탑에 올라갔다.

이들이 철탑농성을 통해 요구하는 내용은 9월 30일 업체폐업으로 인한 해고자복직와 단기계약직 노동자들에 대한 계약해지 중단이다.

한편 대우자동차 창원공장에 상주하고 있는 용역경비들이 철탑 주변으로 모여들면서 침탈을 시도, 약 100여명 비정규직지회, 대우자동차 창원지부, 중식집회에 결합한 지역 간부들과 몸싸움을 벌여 비정규직지회 조합원 1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지회는 농성자들이 철탑에 올라가고 있는 동안 쟁의대책위원회의 결의로 오후 4시간 파업을 진행하며, 농성장 주변에서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정문출입을 막아 방송국카메라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철탑 고공농성에 들어간 권순만 GM대우차창원비정규직지회장 성명서

<고공농성에 돌입하며!>

창원공장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GM대우의 온갖 차별과 소외감 속에서 노동착취를 당해왔다. 위장도급사들의 중간착취로 이중의 고통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고용불안에 비정규직들은 고통받아야 했다. 비정규직은 GM대우와 위장도급사들의 이윤추구를 위한 도구로만 존재하였다.

굴욕과 굴종의 삶을 강요받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GM대우창원 비정규직지회를 설립하였다. 그러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조직화에 불안을 느낀 GM대우는 3개월 단기계약직에 대한 무차별적인 계약해지를 시작으로 KD운영부 도급화 시도, 대정 업체 폐업 등 탄압의 칼날을 마구 휘두르기 시작하였다.

GM대우는 대정을 위장 폐업시켜 조합원 85명을 집단해고 하고, 종합과 코세스텍 소속 3개월 단기계약직 조합원에 대해 계약해지하여 총 87명을 해고시켰다. 이는 2005년 4월 13일 창원지방노동사무소의 창원공장의 도급을 가장한 위장도급사 6개 업체 843명 비정규직 전원 불법파견 판정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또 다른 불법을 저지르는 행위였다. 악질 자본 GM대우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지회는 해고자 복직을 위한 170일이 넘는 천막농성과 복직투쟁,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

지회의 지속적인 투쟁이 이어지자 GM대우에서는 2월27일 기만적인 최종안을 제시하였다. “해고자중 20명 신규위장도급사에서 면접 후 채용, 지회 핵심 8명 합의 시점에서 3개월 후 3명, 7개월 후 3명, 11개월 후 2명복직, 해고자중 단기계약직은 절대 복직 불가, 합의시점에서 천막 철거, 합의는 구두로만 약속한다”라는 안은 불법파견 판정조차 부정하는 것이다. 비정규직 탄압에만 혈안인 GM대우를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GM대우는 기만적인 최종안을 지회에서 수용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지회는 이를 거부하고 단호하게 투쟁할 것을 밝히고 있다.

GM대우가 교섭 결렬을 선언하며, 노골적인 천막농성장 침탈 의도를 드러내고 있는 절대 절명의 시기 GM대우창원 비정규직 지회의 지회장으로써 해고자 복직과 노동탄압 중단을 위한 고공농성을 돌입하며 GM대우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2005년 9월16일 가공부에서 해고된 종합소속 조합원 1명, 9월 30일 위장도급사 대정 폐업에 의한 KD운영부 조합원 85명, 2006년 2월28일부로 조립부에서 해고된 코세스텍소속 조합원 1명등 총 87명의 해고자가 발생하였다. 복직을 희망하는 해고된 조합원들은 조건 없이 원직 복직되어야 한다.

2. GM대우와 위장도급사는 지회 간부와 조합원들에 대한 고소, 고발 및 가압류등의 모든 법적인 조치를 취하하라.

3. GM대우는 GM대우창원비정규직 지회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노동조합의 활동에 필요한 모든 제반 조건을 보장하라.


이상의 요구사항을 GM대우는 무조건적으로 수용하여야 한다.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고공농성투쟁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중단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죽어내려 오는 한이 있더라도 고공농성을 중단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조립부에서 부당한 계약해지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오성범 동지 역시 죽음을 각오한 고공농성을 함께 하고 있다.

고소, 고발, 손배가압류를 당하면서도 꿋꿋히 버티고 있는 지회 확대간부들이 있다. 그리고 지회의 투쟁에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의 집행부와 대의원 및 정규직 활동가 동지들과 조합원동지들이 늘 적극 엄호와 지지를 하여왔다. 또한 전국의 사내하청비정규직 동지들을 포함한 많은 동지들이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를 약속하고 있다.

창원공장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동지들!

누가 대신 나서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 비정규직 투쟁의 주체는 비정규직인 우리 자신이다. 현실의 어려움을 뛰어넘어 단결해야 한다. 그래야만 비정규직의 서러운 삶을 끝장낼 수 있다. 서로 눈치보고 단결하지 못하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고용불안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은 단 하나이다. 그것은 단결이다! 단기와 장기의 구분없이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회로 결합하여 투쟁하자! 단결하여 가열찬 투쟁에 임하고 절대 물러서지 말자! 그리고 정규직 동지들에게 적극적으로 공동투쟁을 호소하자!

지회 해고자 동지들은 반드시 원직 복직되어 일터로 돌아가야 하고 창원공장의 불법파견 문제 또한 반드시 해결되어 비정규직 전원 직접고용?정규직화 되어야 한다. 땀 흘려 일한 사람이 제대로 대우받는 창원공장을 함께 만들어가자!

불법파견 철폐하고 직접고용-정규직화 쟁취하자!!
해고자 원직복직 투쟁으로 쟁취하자!!
3개월 단기계약제도 박살내고 비정규직 철폐하자!!



△쇠굴뚝 아래쪽은 사측의 무력침탈에 대비해 조합원들이 현장을 사수 중이다. ⓒ사진=금속노조 경남지부
                  

                  

                    민주노총                    

                                                      

            
  • 그냥 뛰어내리라고 해
    자꾸 짜증나게 하네 부평도 해결 못하는 문제를 어쩌라고..
    조하번 | 06-03-22 21:43
  • 조하번
    말이라고 그렇게 질러대
    그냥 뛰어내리라니 비정규직동지 삶이 어떤지 니가알아
    완전 개자식이네
    조너번 | 06-03-22 22:19
  • 개후라자식  뚫 린 입이라고 그렇게에기해  개후라자식  삼대가빙러먹어라  개후라자식아... 조하번개자식 | 06-03-23 08:27
  • 조하번 이런 아가리를 180도 돌려도 시원찬은 개좆도못한 후레자슥아 너같은늠은 니자식보고도 디지라고 매일같이 짖어라 이 개만도 못한늠.... 조하번 씨ㅂ자슥 | 06-03-23 12:18
  • 한때 부평공장이 적자에 허덕일때그리고일거리가업어서 돌아가면서 쉬고 일할때 창원공장에서 티코팔고마티즈 팔아서 부평공장에임금을줬다 그들또한 비정규직 사람들도 포함되어있다 넘 비정규직을 구석으로 내몰지말기를...그들도 인간이고 한집에 가장인것을.. 사실 | 06-03-23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