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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이전 Q&A

대우차 모든 현장조직 의장님들께 드리는 긴급 제안

복사 | 2006-03-25 03:13:51

조회수 : 2,053

대우차 모든 현장조직 의장님들께 드리는 긴급  제안
사태의 심각성과 시간적 문제로 인해 결과부터 말씀 올립니다.
당장 시급히 창원공장 비정규직 투쟁 엄호 및 지지를 위한 대우차 본조  모든 현장조직 의장단 연석회의를 제안합니다.
주지하다시피 지금 창원은 과거 정리해고 투쟁을 버금가는 비정규직 동지들의 투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본과 언론에서는 정리해고자 복귀관련 대대적인 이데올로기 공세로 현장을 옥죄어 오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정리해고자들의 복귀는 당연히 환영해야 할 일입니다만 이를 핑계로 노사화합운운 하며 정당한 투쟁마져 왜곡하는 사태는 지극히 불행한 일입니다.
창원 비정규 동지들의 투쟁이 그동안 너무나 방치되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너무나 기나긴 투쟁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불행히도 본조 노동조합의 역할은 미비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노동조합만을 탓하고 뒷짐지고 있기에는 너무나 절박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노동조합은 보다 현실성 있는 대안을 만들고 관철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심이 옳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우차 전직 위원장 그리고 각 현장조직 의장님들
인터넷을 통해 고공 농성 돌입을 접하며 더 이상 물러설곳이 없는 벼랑끝 노동자들이 설곳이 어디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에 이렇게라도 하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 긴급 제안을 올리는 것입니다.
대우차 본조는 과거 정추위 대 반 정추위 전선이 그어졌던 쓰라린 과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 상처로부터 자유스럽지 못한 조직들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창원 비정규 동지들의 투쟁에 엄호 지지를 할 수 있는 지금이 정추위냐 아니냐 라는 과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실천활동이라 감히 생각하기에 부평에서부터 뭔가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할수 있기를 간곡히 염원합니다. 그럼 누가 소집하고 모을것인가 라는 문제가 생길수도 있을텐데 누가 제안하고 추동할 것인가는 중요치 않을 것 같습니다.
창원 비정규 동지들의 투쟁에 동의하고 함께 할수 있다면 누군들 어떻겠습니까?부평 공장에는 전직위원장들도 계시고 제 조직 의장들도 계십니다.
초등 제안자로서 본인이 제안을 하고싶으나 본인의 처지가 그럴수 없는 조건이기에 연석회의 초등 제안자를 추천한다면 전직 위원장중에 일인 혹은  가장 먼저 창원문제를 속보로 알려낸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제조직 입장으로부터 자유스러운 정원투 의장님이 하신다면 모양새는 그리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모두가 실천할수 있는 단계에서부터 연대를 시작합시다.
이러한 계기를 통해서 창원동지들의 투쟁 승리와 더불어 다시한번 대동단결 할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안과 관련한 내용이 빈약하나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끝으로 본인의 실명을 공개치 못하는 이유는 이렇게 중차대한 투쟁에 대해 그리고 조직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개치 않음을 알려드리며
최대한 빨리 현명한 결정이 내려지길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합니다.
 
창원조합원
  님의 제안에 적극 찬성하는 바입니다. 고공농성에 돌입한 두 동지들은 모든 것을 걸고 최후의 투쟁을 선택했습니다. 모두 도와줍시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06-03-24

 
조합원
  대단히 현실성 있는 제안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제 조직들의 입장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천둥
  얼마나 답답하고 절박했으면 이와 같은 제안를 했겠습니까
충분히 공감하고 동참했야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부평의 현실을 너무 모르시는것 같군요
창원현장에서 순수하게 제안하신것으로 이해합니다
부평에는 소위 제대로된 현장조직은 없다시피 합니다
기득권 지키고 노동조합에서 각종 위원회나 감사 .운영위원 .각종교섭대표.안보리위원.규약소위.선관위 등등 을 차지하기위해 이합집산하여 자리 나누어 먹기위해서 조직 타는것입니다
조직을 타지않고는 유능하고 현장에서 꼭필요한 조합원과 함께하는 대의원이나 간부가 있다고 하더라도 소위 무당파는 교섭대표이던 무엇이던간에 아무것도 시켜주지않습니다 소위 패거리끼리 나누어 먹는것이죠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조직이네 의장이네 하고 있는데 비정규투쟁 받아안을 조직이 있겠습니까......?
지부에서 제안을 했기때문에 위원장선거을 앞두고 있고해서 부평내의 하나조직정도가 창원제안을 받아안아 부평내의 조직에게 공개 제안하면 어쩔수없이 모이는 신융은 할수있겠지요
부평의 조직을 제대로 볼수 있어야 합니다 지부에서 보면 똑같은 조직으로 보일지 모으지만 그래도 그중에 한나의 조직정도는 투쟁의 정통성은 있었고 전투적이였죠 ..하지만 그조직도 정리해고 투쟁을 담당하고 투쟁하는 과정에서 약화되어 구심점도 되지 못하고 있죠 지금 부평은 최악의 사항입니다
부평 조직들에게 기대하는것은 낙타가 바늘구멍들어 가기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 생각됨니다

 
  • 본조 정말 어렵습니다.
    현장조직도 집행부도 ...
    본조 비정규직문제도 무관심한 집행부가 뭘...
    그렇지만 뜻있는 곳에 길에있지안을까ㅏ여ㅛ
    엉터리조직들이만지만 의견들을 모으는 과정이중요합니다
    생각들을 나누고 모으고 그럼 뭔가 대책이 안나오겠슴가
    이제 진정한  현장조직이 누구인지 드러나는 찰나가
    될것같으데 훌륭한 활동가들 하나가돼 주셨르면좋겠다
    어렵지만 | 06-03-25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