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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대규모 자산매각
매각 | 2006-04-05 21: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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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대규모 자산매각
[조선일보 송동훈기자]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제너럴모터스(GM)의 자산매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GM은 3일(현지시각) 금융 자회사인 GMAC(General Motors Acceptance Corp) 지분의 51%를 서버러스 컨소시엄에 140억 달러에 매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GMAC는 전 세계 40여 개 국에서 GM의 자동차 금융·소비자 금융·보험·모기지론(주택담보대출)·부동산 서비스 사업을 총괄하는 자회사다. 지난해 30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그룹 내 최고의 알짜 회사이기도 하다. 헤지펀드인 서버러스 캐피탈 매니지먼트가 이끄는 서버러스 컨소시엄에는 세계최대의 금융회사인 씨티그룹의 사모투자부문과 일본의 아오조라 은행 등이 참여하고 있다. GM은 올해 말까지 매각작업을 완료하고, 매각대금 140억 달러는 3년에 걸쳐 나눠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GMAC 매각에 대한 미 증권가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메릴린치의 존 머피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매각으로 GM이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에서 벗어날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수익처가 고갈됐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칼리온 증권의 조셉 아마추로 이코노미스트는 “GM의 신용등급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회사 싫으면 나가 조합원 | 06-04-06 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