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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이전 Q&A

우리 노동조합에는 꿈인 건가요?

이 영철 | 2006-04-11 16:06:04

조회수 : 1,701


프랑스 \"최초 고용계약법\" 철회 발표.


최초고용계약 파문은 지난 두달 반 동안 프랑스 사회를 혼란에 빠트렸습니다.

어떻게 진행돼 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1월, 도미니크 드 빌팽 총리가 최초고용계약 입법 계획을 발표합니다.

학생들과 노동계는 다음달 부터 들고 일어났습니다.

프랑스 전역에서 2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최초고용계약 반대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입법은 신속하게 진행됐습니다.

최초고용계약은 표결없이 하원을 통과한데 이어 3월 1일, 프랑스 상원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13개 대학 학생들은 휴업으로 맞섰습니다.

3월 7일에는 40만명 이상이 참가한 시위가 전국적으로 벌어졌고, 10일에는 학생 수백명이 소르본느 대학을 점거했다가 경찰에 의해 해산되기도 했습니다.

16일과 18일, 23일에도 최대 150만명이 참가하는 전국적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그래도 정부 의지는 단호해 보였습니다.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최초고용계약 시행 의지를 다시 천명했습니다.

그러나 학생과 노동계가 다시 10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전국적인 시위를 벌이자 도미니크 빌팽 총리도 학생측에 최초고용계약의 보완을 논의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지난 4일 다시 10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전국적 시위가 벌어지면서 결국 자크 시라크 대통령과 도미니크 드 빌팽 총리는 어제 법률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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