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24년 9월 이전 Q&A

부평역 노동 문화제 행사에서...

현장의소리 | 2006-04-29 01:34:11

조회수 : 1,394

노동절을 맞아 인천본부에서 개체한 노동 문화제에 갔었던
대우자동차 조합원이라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우선 다른 사업장에 비해 거대한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초라한 인원(약20여명정도)의 대오 와 문화제에 온 타 사업장
소개에서의 대우자동차는 아예 소개도 하지 않았다는 쪽팔림!
다른 사업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수장들이 왔는데 대우자동차는
이성재위원장이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는 것에 초라함 과 부끄러움!
왜 우리 위원장은 오지 않았지? 무슨 일이 있나? 아무리 바쁘더라도
이런 날은 참석해야 되지 않나? 라고 혼자서 잠시 생각을 하던 중
주위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이성재위원장이 인천본부장 선거에서
밀었던 후보가 당선이 되지 않았다고 인천본부에서 주체하는
모든 행사에는 가지 않겠다고 했다. 라는 소리에 화가 났다.
이성재위원장이 오지 않았다고 소개조차도 해주지 않았던
추영호사무처장(전위원장)에게도 서운한 마음에 화가 났다.
비록 위원장은 오지 않았더라도 대우자동차 깃발과 상집 및 대의원,
조합원들이 갔으면 대우자동차 조합원동지들 왔노라고 소개는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이성재위원장이 인천본부와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천본부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을 안 하겠다.라고 생각한다면 이성재 위원장에게 이렇게
묻고 싶다. 대우자동차 조합원역시도 이성재위원장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성재위원장에게 좋지 않은 감정으로 노동조합에서
주관하는 모든 집회 와 행사에 참여를 안 하겠다면 어떡하겠느냐고..
대우자동차 조합원들은 이성재위원장을 믿고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위원장보다는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이라는 간판을 믿고 지키기 위해서
가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그렇듯 위원장도 인천본부와의 개인적인 감정을 앞세우기 보다는
인천본부라는 간판을 믿고 지키기 위해서 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조그만 시야에서 벗어나 좀 더 크게 바라보고 현명하게 생각하고
한 조직의 수장으로서 포용력을 발휘 해주었으면 한다.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은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암울한 군부독재시절에서도 대우자동차 선배님들은 굿굿하게 정권에
맞서 싸워 87년 대투쟁의 밑거름을 만들었던 저력이 있다.
당시의 대우자동차의 투쟁은 지금도 노동운동을 하는 후배들이나
다른 사업장에서도 높이 평가를 하고 있다.
또한 인천에서 부평은 노동운동의 산실이기도하다 그러나, 지금의
대우자동차의 위상은 어디로 갔는지? 또 앞으로는 어디로 갈 것인지를
집행부, 대의원, 각 조직 활동가들은 고민하고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5월 노동절 행사에는 초라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지 않게 이성재위원장 및
집행부는 노력 좀 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 대우자동차 동지들을 일부러 소개하지 않은것이 아니라
    대표자소개에서 이성재 위원장이 안와서 소개를
    못한것 같은데....??
    나두봤음 | 06-04-29 09:08
  • 문제의 본질은 이성재위원장이 밀었던 후보가 떨어져서가 아니고, 인천본부 운영과 관련된 사항때문이다.
    인천본부 대의원수 배정과 관련해서 이다.
    부평공장 조합원수만 약5천명 가까이 되는데, 약3천명도 채 안되는 전교조 인천지부 보다도 대의원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훨씬 규모가 작은 노조보다도 대의원수가 적다는 것이 과연 민주적이고 합리적인가? 물론 꼭 숫자가중요하지는 않을수 있지만 상급단체 조합비 납부의무에 걸맞게 권한또한 주어져야 하지 않는겠는가?
    이러한 몇가지 문제점들에 대해서 인천지역본부에 문제제기를 분명히 했고,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했으나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고 있는것이다.
    그리고 이런 문제때문에 위원장이 참석을 안한것이 아니고 창원공장 비정규직지회 문제와 관련해서 창원공장에 내려 가있었기 때문이었음을 정확하게 주지하기 바란다...
    누구나 하늘을 바라보지만 어떤이는 \'하늘이 왜이리도 파랗고 좋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 또 어떤이는 \'X팔 하늘이 왜이리 칙칙해?\' 라고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생각을 할수도 있겠다...
    하늘은푸르다 | 06-04-29 22:41
  • X팔 하늘이 왜이리 칙칙해

    GM DAEWOO 영업담당 릭 라벨(Rick LaBelle)부사장과 이성재 노조위원장이 함께 GM DAEWOO가 부산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인 2인승 스포츠 오픈카 \'G2X 로드스터\'를 관람객에게 소개하며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GM DAEWOO 제공
    칙칙해 | 06-04-29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