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30일부로 단행된 업체폐업으로,노동부의 불법파견판정에도 불구하고 GM은 직접고용대신 해고의 탄압을 자행했었습니다.
힘겨운 생계유지와 복직투쟁을 함께 전개하시느라 몸과 마음을 희생하신 동지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동지들의 투쟁에 못지않은 역활을 이제 정규직노조가 해야할 때가 되었지만 무슨이유인지 어떠한 대책도 강구하지 않고 \"KD도급은 합의하지 않았다\"면서도 신규업체의 운영형태가 도급의 형태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깊숙이 들어가고 있는데도 그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동지들께 면목이 없습니다)
이상태가 길어질수록 사측에의한 노노갈등은 심해질터인데......
현장을 돌며 반가운 마음에 복직동지들을 만나보니 신규업체 관리자들의 눈빛이 여러분과 저에게 걸려서 함께 움직이고 있네요. 그리고 기어코 다가와 하는 말 \" 다른회사 직원들과는 아무말도 하지 마세요!!!\"
여기가 감옥인가요? 우리나라세상에 이런 사업장이 또 있을까요?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이제 도대체 어디에 하소연 해야하는 겁니까?
집행부는 산별전환을 외치고는 있지만,
제대로된 산별을 완성하려면 단위사업장 단위의 강력한 투쟁력과 단결력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을 터 인데도 불구하고 ,
현장 단결력 강화보다는 해보지도 않고 우리 힘으로는 안되니까 산별로 전환해서 하자는 식으로 밖에 보이질않는군요. 그런 사고로 산별전환되면 금속노조에서 일개 단위사업장내의 한개부서의 도급화 추진을 대신 막아주나요? 그 주체는 어쨌든 창원지부가 되어야 할것인데.......
글이 길어지네요.
일단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조만간 다같이 지난 얘기하며 소주한잔 할시간 만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