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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창원)부특위 속보

조약돌 | 2006-07-29 00:05:00

조회수 : 1,493



[위원장의 그릇된 판단에 하늘을 찌르는 조합원의 분노!!]

우리는 작년 임투에서 위원장의 무책임한 총사퇴 발언을 지켜보면서 올해 06 임단투를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걱정했지만 위원장은 06임단투에서는 작년과 같은 과오는 되풀이 하지 않겠다며 조합원 앞에 약속했으며, 올해는 “빼앗긴 단체협약 복원의 해”라며 공언했었다. 이에 조합원 동지들은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가결로 위원장과 교섭대표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또한 중앙쟁대위 지침에 따라서 일사분란하게 지침수행을 했었다. 하지만 서울대 출신인 위원장의 협상력 부재를 바라보며 작년보다 더 큰 분노와 실망감을 억누를 길이 없는 지경에 치닫았다.
동종사 현대차노조와 우리 대우차노조를 보면 확연히 차이나는 것이 있다.
미국 최고 경영자(CEO)즉 자본가와 노동자의 보수격차 추이에 보면....
지난 2004년 미국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가 받은 평균연봉은 984만 달러(약 100억 원)에 달했다. 전년에 비해 12%나 상승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노동자 평균임금은 2.2% 증가해 2만7천485달러에 불과했다. 노동자와 자본가 사이의 보수격차는 1990년대 들어서면서 큰 폭의 증가세가 이어져 지난 2000년에는 500배가 넘을 정도였다. 자본가들은 천문학적 보수에 미소를 짓고 있지만 노동자 가계의 평균수입은 4만4천389달러로 2000년에 비해 3.6%나 하락했다. 이처럼 천문학적 이윤을 챙겨가는 자본가들은 임단협 시기가 되면 언제나 “회사 사정이 어렵다, 고통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의 주인인 우리의 요구가 자본가들의 이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기 짝이 없지만 우리에게 관대한 자본가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그것은 지도부와 교섭대표, 그리고 쟁대위의 의지규합과 조합원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보수언론의 뭇매를 맞으면서도 꿋꿋하고 당당하게 투쟁하고 있는 힘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어떠한가? 위원장이 조합원을 신뢰하지 못하고, 오히려 회사를 더욱 신뢰하며 노사상생만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는지 묻고 싶다.

[위원장은 왜 “직공장들께 드리는 글”을 보낸 것인가?]

7월 26일 이성재 위원장이 “직공장들께 드리는 글”이란 제목으로 각 매일을 통해 보내졌던 내용들을 보면 가결을 유도하는 내용들이다. 창원공장은 직공장 대다수가 비조합원임에도 불구하고 매일을 보낸 의도가 무엇인가? 노동조합의 총회에 사측이 개입한다는 것은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에 해당된다. 노동조합 중요한 사안을 결정하는 총회에 직공장(비조합원)이 적극 개입을 해서 가결을 유도하라는 것인가?

별도요구안중 비정규직 관련 안은 도급을 인정하는 졸속적인 안이다.
지난날 창원공장 6개 모든 업체가 불법파견을 판정받았으며 근본적으로 이를 해결하기보다는 눈가리식으로 회사의 불법파견을 인정해 주는 최악의 안이다. 거기에다 우리의 일자리를 축소시키고 고용불안을 야기시키는 회사의 도급화 추진에 날개를 달아주는 꼴이다. 비정규직을 확대하는 기만적인 별도 요구안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

[창원지부 요구안 무엇이 관철되었나?]

창원공장 중장기적인 발전전망 및 투자계획 확정관련 안건은 어느것하나 명확한 확답도 없다. 창원공장의 미래를 보장할수 있는 전향적인 확답없이 이번 임단투 종결은 있을수 없다.
노동조합의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조합원의 고용, 생존권이다. 하지만 이번 임단투를 지켜보면서 창원공장의 부당징계 해고자 복직문제를 얼마나 심도있고 성의있게 다루었는가? 저희 부특위는 자칫 임단투의 악영향이 끼칠까 우려하며 인내해 왔다. 하지만 최악의 졸속적인 잠정합의안을 볼 때 이제는 재협상의 기회를 부여받아 전 조합원의 소중한 요구안을 반드시 관철시키는데 적극 매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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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경영자(CEO)즉 자본가와 노동자의 보수격차 추이에 보면....
지난 2004년 미국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가 받은 평균연봉은 984만 달러(약 100억 원)에 달했다. 전년에 비해 12%나 상승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노동자 평균임금은 2.2% 증가해 2만7천485달러에 불과했다. 노동자와 자본가 사이의 보수격차는 1990년대 들어서면서 큰 폭의 증가세가 이어져 지난 2000년에는 500배가 넘을 정도였다. 자본가들은 천문학적 보수에 미소를 짓고 있지만 노동자 가계의 평균수입은 4만4천389달러로 2000년에 비해 3.6%나 하락했다. 이처럼 천문학적 이윤을 챙겨가는 자본가들은 임단협 시기가 되면 언제나 “회사 사정이 어렵다, 고통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의 주인인 우리의 요구가 자본가들의 이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기 짝이 없지만 우리에게 관대한 자본가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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