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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부특위 속보입니다.

노동자 | 2006-08-16 11:23:38

조회수 : 1,821

군산지부 노조탄압 조합간부 인사위원회 철회없는 2006년 임단협 종결없다!!

전 공장에서의 부결의 의미를 노조와 회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노,사는 휴가전 타결을 위해 졸속적인 잠정합의안을 통과시키려다 전 공장에서 덜미를 잡혔다. 회사보다 위원장이 직접 밤 세워가며 \"
직공장님들께 드리는 글\"을 작성하여 가결을 호소하였지만 본조, 지부 할 것 없이 전 공장에서 부결로써 화답했다. 이것이 진정한 조합
원의 여론이고 목소리인 것이다.
조합원 동지들은 기만적이고 무성의한 회사에 대한 무너진 신뢰에 분노도 한몫 했지만 노동조합에 대한 실망감은 더욱 컸으리라 판단한
다. 협상력 부재와 투쟁전술의 실패, 무엇보다 위원장의 독선은 작년과 변화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제는 조합원의 힘으로 재협상의 기회를 부여받았다. 19대 집행부는 대의원, 조합원 탓만 하지말고 강력한 투쟁체제를 확립하고 투쟁동
력을 모아내어야 한다.. 그리고 강력한 투쟁지침 속에 재협상을 승리로 이끌어 내자. 우리의 땀흘린 성과를 GM본사에만 상납하는 것을
이제는 중단시키고 투쟁으로 당당히 요구하자!

군산지부 대의원 12명! 인사위원회 철회없는 임단협 종결없다!!
지난 7월 17일 임단협 관련으로 차체부서 항의한 대의원 6명과 18일 파상파업으로 사측의 파업코드 적용에 항의한 대의원 6명을 포함하
여 전체 12명이나 되는 군산지부 대의원들을 사측은 인사위원회 회부시킨다고 한다.
노동조합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압도적으로 가결시켜서 이미 쟁의권을 움켜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12명이나 되는 대의원들을
부당인사위 회부한다는 것은 간이 배 밖으로 나오지 않고서야 어찌 저따위 짓거리를 서슴없이 자행할 수 있겠는가? 노동조합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합법적인 쟁의행위 기간중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인사위 남발을 자행하고 있는가?
사측은 투쟁력 높은 군산지부의 핵심 간부들을 인사위라는 쇠사슬로 묶어놓고, 나중에 엿 바꿔 먹더라도 임단협의 우위를 점하려는 술
책이다.  이 문제는 위원장이 나서야 한다. 지금까지 19대 집행부는 역대 어느 집행부보다 지부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즉각 중앙쟁
대위를 개최하여 강력한 보복성 파업으로 사측의 간교한 술책에 쇄기를 박아야 한다. 부당 인사위 철회없이는 임단투 종결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단체협약 제 12조, 제 13조, 협의에서 합의로 반드시 쟁취하자!!
단협 제 12조(회사의 합병, 양도, 이전 등)과 제 13조(외주용역 및 전환)은 전체 조합원의 고용, 생존권을 위협하는 독소조항이다. 우리는
지난날 구조조정과 해외매각으로 수많은 동지들이 길거리로 내몰린 경험을 했으며, 쌍용자동차 또한 해외매각과 구조조정 투쟁에 깃발
이 올라있지 않은가? 구조조정으로 정리해고를 식은 죽 먹듯이 하는 GM자본의 지나온 발자취를 본다면 더욱 그들을 신뢰할 수 없으며,
이런 최악의 조건 속에서 노사상생이 있을 수 있겠는가?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반드시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임단투에서 반드시 협
의에서 합의로 바꿔내어야 한다.

부당해고 복직자 호봉 및 직급회복 조건없이 수용해야 한다!!
지난날 회사의 경영실책에 의해 수많은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던 부당해고 복직자들의 요구안은 결코 무리한 요구가 아니다. 이미 경영
진들의 실책이 밝혀진 만큼 이제는 반드시 호봉회복과 모든 것이 원상회복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또한 경영진들은 이제부터라도
부당해고 복직자들의 가정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간 자신들의 오만불손한 행위에 대한 반성과 사죄가 선행되어야 한다.

말도 안되는 사측제시(안) 재고의 가치가 없다!!
사측이 제시했던 \"미래를 향한 전진\"(One Step Forward)이라는 지나가던 개도 웃을 내용들이다. 이는 조합원을 감시와 통제, 관리감독
강화로 말 잘 듣는 현장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재고의 가치도 없는 우리에게 독이 되는 내용 일색이다. 두 번 다시 언급조차 하지 못하
도록 사측의 작태에 일침을 가해야 한다. 사측이 조합원에게 탄압 일변도의 제시(안)에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어선 안될 것이며, 어떠한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반드시 철회시켜야 한다!

사측은 공장별 발전전망에 대한 명확한 확답을 제시하라!!
조합원의 부결의 의미는 고용불안의 악조건 속에 놓여 있음을 사측은 잘 알아야할 것이다. 단지 돈 몇푼에 눈속임을 한다면 엄청난 재
앙을 몰고 올 것이다. 공장별 안정적인 발전전망에 대해 명확한 확답없이는 끊임없는 고용불안을 야기시키게 된다. 당장 눈앞에 임금 몇
푼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가 더욱 시급하기 때문이다. 사측은 더 이상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얼버부리는 내용들은 당장 집어치우고 반
드시 조합원이 납득할 수 있는 안을 명확히 제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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