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일동안 현장에 자판기 수익금으로 인해 수 많은 말들이 날개짓하며 현안문제들을 깜쪽같이 희석해 버렸다. 가장 선호도에 따라 물품을 지급한다니...칼은 짝퉁이며 본부장이 추천했다니...다양한 물품을 선정 할 수있도록 확대 해야 한다니.....
자본은 현재,
정규,비정규,사무노동자에게 전면전을 선포하며 <<이데올르기 공세를 집중포화>> 하는데도 이는 벌써 뒷전이 되어 버렸다. 누구라고 할 것없이 모두들 자신이 서 있는위치(정규,비정규,사무노동자 갈라치기)를 망각하며 마치, 아파트 모델하우스 경품추천 현장에서 당첨을 기다리는 아낙의 간절한 눈빛처럼 물품에 올인(?)하는 모습에서 민망하다못해 연민의 정을 느낀다......
이렇듯 우리가 자본의 이데올르기 선물공세에 젖어 있을때, 회사는 또다시 \"노동자들의 강도높은 희생과 고통을 요구\"(생상성 30%향상, 도급.외주화추진, 사무노동자탄압.노조활동금지등.....)하며 심각한 노동탄압을 일삼고 있다.
지금도 본관 앞에선 낯익은 한 사무노동자가 자본의 노동탄압에 맞서 외롭게 저항하고있다. 이미 사무노조유인물 호외편(4월9일)2면에서도 대법원판례(대판 1991.11.12,91누4164)까지 지적하였으나 회사는 모르쇠 하고있다.
그러놓고도 회사는 지난 3월30일 62차 간부합동회의 외주화 도급건 결과에 대해서는 4월3일 노동조합에 공식공문을 보내 가증스럽게도 3번씩이나 법을 운운하며 법준수를 강조하고, 오히려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는 행동들이 계속 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며 회사가 추진 하고자하는 목표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있다면 단호히 대치 하겠다고 노동조합을 압박하였다. 이는<<회사의 윤리경영의 저급한수준(?)의단면>>을 보는것 같아 씁쓰리하다.
처음부터 불법 파견 이라는것을 알면서도 노동자를 고용했고, <<법의 최고기관인 대법원 판례까지도 존중하지않고 무시하는 회사가 지금와서 법을 논 한다는건 코메디가 아닌가!!>>
<<자본에대한 노동자들의 감시와 비판은 필수적일 수 밖에 없다!>>라는 진리를 회사는 지금부터라도 깨 닫아야 한다. 절대권력은 절대부패로서 망한다는 말도 곱씹어볼 대목이다. 노동자들의 표현의자유를 대변해줄 유인물을 통제하거나 묶어두려는 행위또한 적절치않다. 이는 사무노조에서 강조했듯이, <<유인물의 내용이 악의적이거나 상당성을 현저히 잃은공격이 아닌 이상 쉅게 제한해서는 안될 것>>이다!!
<<금속노동자여! 차별을 넘어 신자유주의에 단결하라!!!>>
정규직을 포함한 비정규,사무노동자의 분열과 고립화를위해 사측의 이데올르기 공세가 전면화 되고있다. 이는 총계급을 떠나 <<전체노동자의 고용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이자 단결할 수 있는 기회>>다! 비정규노동자의 정규직화는 이상도 꿈도 아니다! 노동자들의 \"지독한단결\"로서 자본에대한 \"혁명적인 투쟁\"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역사는 투쟁 하는자의 몫이다!!
지금의위기를 어떠한희생이 따르더라도 극복하지 못하고 이시간을 어정쩡하게 보낸다면, 이후 모든 노동자계급들은 자본의 감시와억압,굴종에 견디지 못하고 주저않고 말것이다. 뿐만아니라, <<우리가 자랑스럽게 일구어낸 금속노조는 더이상 민주노조가아닌 \"식물노조\"로 전략>>하고 말 것이다.
나는 감히 현장의 모든 노동자 계급들에게 제안한다!!
우리들의 고용과 생존권, 그리고 소중한일터를 위협받고있는 이때, 더 많은 분노를 가슴에안고 창원,부평,군산.... 정규,비정규,사무노동자 등....현장의 모든 제조직 할것없이 지역과 업종과 계급을 뛰어넘어 자랑스런 산별노조 깃발아래로 단결하고 연대하자!! 그리하여, GM의 초국적자본에 \"혁명적인투쟁\"으로 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
자! 조직되고 각성된 노동자들이여!
역사를 역류 시키는 반동은 더욱 강력한 반작용을 일어킬 것 이다!!
모두 당차게 일어서서 투쟁으로 물결치고
강물을 만들어서 굽이치고 혁명의 대해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