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천직업훈련원에서 이틀일정으로 회사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근데 50여명의 조합원을 교육장까지 출퇴근시키는 통근버스가
직훈까지 들어가지않고 직훈앞 500여미터(고가다리밑)대로에서
조합원들을 출퇴근 시키고 있다.
운전기사말로는 도로가 좁아서 그렇다하지만 말이 안되는 소리다.
물론 훈련소 정문쪽길은 좁지만(그래도 옛날부터 통근버스는 왕래했었다)
지금 조합원들을 승하차시키고있는 뒷쪽길은 넓다.
15톤트럭들이 쌩쌩 달릴정돈데 통근버스가 좁아서 훈련소까지 못간다는건
말이 안된다. 다른 조합원들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길은 인도도 없는 2차선 도로다.
50명의 조합원들이 위험천만하게도 길게 줄을 늘어뜨리며
이 위험한 도로를 회사교육받자고 출퇴근하고 있다.
본인도 그래서 교육담당자에게 항의했더니 \"말을 해보겠다\"고 했다.
타 조합원도 노동조합에 시정해달라고 전화를 한모양이다.
그랫더니 상집간부하는소리가
\"100미터거리밖에 안되는데요... 회사교육이니 회사쪽에 전화하시죠\"
라고 하드라는 것이다. 그래서 할말이 막혀 그냥 끊었단다.
조합원이 불편을 호소하는데 회사쪽에 알아보라는소리는
상집간부로서 올바른 태도는 아니라고 본다.
\"그런일이 있습니까. 교육담당자에 연락해서 시정조치하겠습니다\"
적어도 상집간부라면 이런식으로 대했어야 올바른 태도가 아닐까 싶다.
상집간부의 미숙함을 지적하고자하는건 아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 이런식으로 교육받는 조합원들을
위험하고 불편하게 승하차시켜지는게 더 큰 문제다.
회사측에서 알아서 시정해주면 좋으련만
그렇지않으면 노동조합에서 시정되도록 당장 알아보고 조치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