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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GM특위 "정부 실사 2개월 안에 마무리할 계획"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8-03-15 (목) 09:30 조회 : 770

GM특위 "정부 실사 2개월 안에 마무리할 계획"

뉴스1 정상훈 기자 | 2018-03-14 19:11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한국지엠대책특위 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한국GM 협력업체 비대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3.14/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국GM(지엠) 대책특별위원회는 14일 이번주부터 시작된 한국지엠에 대한 정부 실사에 대해 "2개월 안에 빨리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영표 지엠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한국지엠 협력업체 비상대책위원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정부는 실사 이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고 했다"면서 "구체적인 회생방안을 위해 정부와 지엠이 어떤 책임과 노력을 하고, 노조는 어떤 희생을 할 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부평이나 창원만 지원하고 군산(지엠)공장을 패쇄한다는 것은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특위도 정부도 군산공장 폐쇄 기정사실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지엠이 한국 부품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평가해 한국 부품산업에 기여하는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간담회 이후) 저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신속히 조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문승 비대위원장은 "(협력업체들이) 시중은행들도 거래 중단을 알려오고 있어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실사가 끝날 때까지 앉아서 기다릴 수 없다"며 정부 차원의 단기적 금융지원을 요구했다.

그러자 지엠특위 위원인 박찬대 민주당 의원은 "실사가 진행되는 동안 협력업체의 상황을 고려해 금융위원회 차원에서 새로운 금융지원방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정부여당이 추진해야 할 대책의 실마리를 찾을 것"이라고 답했다.

홍 위원장은 "정부가 기업을 돕기 위해서는 국민적 동의가 있어야한다"면서 "야당의 주장대로 국정조사를 진행하면 (국정조사가) 끝날 때까지 지엠사태의 피해지원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홍 위원장은 "지엠은 향후 7~8년 이상 국내시장에 존속해야 한다"며 "미래를 위한 면밀한 실사를 진행해 지엠이 완전히 깨끗한 회사로 재출발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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