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특별단체교섭 결과
■ 일시 : 2005년 6월7일
11:00~
■ 장소 : GMDAT
대회의실
■ 교섭인원 : 노-위원장,창원지부장,군산지부장
외8명
사-GMDAT
이영국,장동우,조건도,강승규,김유천,김경섭,이영화
DIMC
김현태,김경욱
■교섭내용 노:시간이 필요하다는 부분의 구체적인 안과 근무형태변경관련 진전된 안은? 사:T.C수당은 부담이 되더라도 임금교섭과 병행해야하기 때문에 금요일 임금교섭 상견례후에 회사의 입장을 밝힐수 있다. 특단교섭이 먼저 시작한 만큼 먼저 정리해야한다고 본다. 회사비용부담 측면에서 최선을 다하려 하지만, 총체적으로 부담해야할 금액이 얼마이고,T.C수당을 그중 얼마를 책정해야하는지의 문제가 있다. 그부분의 조율이 쉽지 않고 임금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어느쪽으로 치우쳐 할 수 없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문제가 있다. 노:회사의 고충을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가 없다. \"열린경영\"이란 측면에서 자료제시를 해야 조합도 인정할 부분이 있다고 본다. 사:총체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있다. 회사가 흑자라면 문제는 쉽지만,작년까지 적자이고,올해 흑자를 내 보려고 하고 있고,임금관련해서 여러정황(내,외적인부분)을 보고 감내할 만한 수준에서 생각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도 있다. 노:회사의 흑자전환 관련해서 구체적인 시기나 방법은? 사:여러정황을 보고 판단하며 작년에 예측한 부분보다는 나빠지고 있다.재료비가 상당한 압박이고,환율부분도 그렇다. 만회하려고 애쓰고 있다. 노:임금교섭과 T.C수당은 별개다. 임금부분에서 T.C수당을 나누는 것에 조합의 확약을 요구하면 안된다. 임금,특단교섭대표간 논란이 될 수 있다. 회사는 5월19일까지 기다려달라 하고 안을 내지 않았다. 그런부분에서 임금교섭 상견례후 안을 낸다는 것이 상당히 의심스럽다. 차수만 채우는 교섭은 지양하고 노사가 같이 움직여 빠른 시일내에 정리되도록 안을 내자. 사:통보하고 기다리는 교섭으로 진행될 수도 있고,조합의 다급한 부분을 회사도 잘알고 있으나 회사는 신중해야 하고,도움이 되도록 고민하고 있다. 노:\"시간의 필요\"에 대한 구체적 시기의 확답도 없고,사측이 유리한 국면으로 끌어가려는 의도도 보인다.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비생산적인 교섭이 되고 있다. [차기교섭] 6월10일(금) 0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