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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2023년 임투 16차 교섭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3-09-01 (금) 14:14 조회 : 307

2023년 임투 16차 교섭 

■ 일시 : 2023년 9월 1일(금) 10:00 ~ 11:20

■ 장소 : 본관2층 앙코르 룸

■ 참석자 : 김준오 지부장 외 17명 / 헥터 사장 외 17명 

■ 내용 : 회사 수정 제시안 제출

 

노측 대표 : 지난 15차 교섭에서 형식적인 교섭 무의미하다 밝혔다. 추가적인 안에 따라 사측이 교섭을 요청했으니 안을 제출해라

사측 대표 : 회사 내부적으로 많은 검토. 일부 항목 현재도 검토 진행 중. 중요 요구 항목 중 창원파견자 조기복귀 관련 설명. 그동안 관련 실무협의 4차례 진행. 부평 정년퇴직자 충원 관련 검토. 창원 파견자 360명 중 정년퇴직자 15명 제외 부평공장 복귀 대상자 345명. 현재 대상자 의견 수렴 절차 필요(복귀,잔류). 복귀 희망자 부평 복귀 대원칙 합의. 실천의 방법은 여러 요소를 고려해 적절한 방법 검토. 이 부분 포함해 회사의 추가적인 제시안 제출하겠다. 

사측 대표 : 기본급 57,000원 인상, 일시 성과급 총 800만원, 타결일시금 500만원, 성과급 200만원, 격려금 100만원, 모두 타결 즉시 지급. 창원공장 파견 조합원 조기 복귀 관련 제시. 비임금성 부분은 현재 문구 조정 중. 

노측 대표 : 회사 제시안은 교섭대표들이 수용하기 어려운 안. 

노측 대표 : 18년 합의. 임금인상 수익성과 물가인상률은 상회하지 않는 선에서 결정. 작년 물가인상률에 근거해 인상. 하지만 올해 임금인상 제시안 5.1%로 물가인상에 부족. 회사 제시 3%정도 물가인상 반영. 18년 합의서 약속을 지켜야 한다. 헥터 사장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요구안에 대한 비용 계산 시 기본급 1만원 인상시 소요비용 계산한 금액은?

사측 대표 : 확인을 해봐야 한다. 올해 10개월 치 인상분 반영.

노측 대표 : 정확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노측 대표 : 회사 사무직 팀지엠 적용. 공장 내 갈라치기와 현장 내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사측 올해 신차 성공적 출시 홍보. 원팀을 강조하더니 800만원 제시. 원팀이 맞다면 팀 지엠과 달라선 안된다. 성과급 제시 턱없이 부족하다. 

노측 대표 : 사측의 교섭 행태 지겹다!! 18년도 합의는 수익성을 강조하며 사측이 그동안 노동조합에게 강조해온 내용이다. 하지만 사측은 합의 반영하지 않고 있다. 사측은 18년도 합의서를 이행해야 한다. 사측의 1조원 누적적자 주장 뻔뻔하고, 부끄럼도 없고, 미안함도 없다. 뻔뻔함은 사측이 과거 약속을 지켰다면 군산공장 폐쇄도 없고, 부평 2공장 폐쇄도 없고, 해고자도 없고, 현장의 혼란도 없었을 것이다. 사측은 지난 교섭에서 신차 투입관련 18년 합의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부끄러움은 책임을 지지 않는 경영진들의 행태이다. 미안함은 경영진들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데 반해 고통을 감내한 현장 직원들에 대한 미안함 없다. 좋은 직원이 되려면 경영진들의 올바른 리더쉽이 필요하다. 팀지엠과 다른 생산직 성과급 제시 현장의 분노와 실망이 크다.

사측 삥 뜯기 수법 반복적 행태이다. 23년 환율 전망치, 파생상품 계약 규모 공개 요구한다.  

사측 대표 : 제시안에 대한 회사 입장. 물가상승 부분 중요한 지표라 생각. 실질임금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다.

18년 합의 노측의 언급 임금에 대해서는 물가상승분을 넘지 않는다는 의미는 임금에는 기본급을 포함해 OT, 수당, 성과급 등 여러 부분도 포함. 총 임금을 물가 상승률과 비교하면 넘지 않는다. 임금의 실질 소득이라 본다. 

팀지엠 부분 작년 노사합의. 사무직에만 적용. 생산직 기대감 생기는 것 인정. 올해 사무직 팀지엠 적용 지급. 사무직과 생산직의 차이에 현장 여론 알고 있다. 그래서 생산직 성과급 체계 설정을 위한 특별협의체 구성 제안. 마지막으로 회사의 위험성에 환율도 포함되지만 모든 위험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노측 대표 : 사측은 임금에 기본급과 성과급 모두가 포함 된다 주장하는데 18년 합의서는 기본급 따로 명시. 사측 제시안에도 기본급 임금 및 일시/성과급 분리. 기본급은 회사가 18년 합의한 물가상승분을 명확히 반영해야 한다.

노측 대표 : 사측 제시안 비참하다. 회사 흑자달성을 홍보하더니 정작 생산의 주역인 조합원들의 기대와 요구는 외면하고 있다. 기본급 성과급 제시 모두 성에 안찬다. 파국을 원치 않는다면 제대로 된 안 제출하라!

노측 대표 : 헥터사장은 상식적인 기준에서 판단을 하는지?(헥터: 그렇다) 국내법 상 임금채권 소멸 시효는 3년이다. 하지만 사측은 지난해 사무직 통상임금 소송관련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직원에게 20년 치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했고 그 대상자는 팀장 급 이상이었다. 과연 이 같은 행태가 상식적인지 되묻고 싶다. 과거 환율로 회사가 대규모 적자를 봤음에도 책임지는 경영진 없었다. 현재 경영진이 환율에 대한 대응을 정확히 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노측 대표 : 제시안의 성과급 관련 문구중 노고를 ‘고려하여’ 의미는? (사측 : 인정한다는 뜻이다)  고려한다는 애매모호한 표현은 사측은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치 않는다는 표현이다. 제시안에 담긴 현장 갈라치기 수법, 현장 여론 만만치 않다. 정비부품지회 임금구조 불합리. 

노측 대표 : 어제 중앙쟁대위 출범식에서 올해 퇴직하는 조합원이. 대우차 이후 회사에 근무하는 동안 자긍심도 없고, 가족이라는 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다 토로했다. 조립부 조합원들의 고통스런 현실 토로, 조합원들 일상적인 삶을 포기한 채 가족들과의 생활도 없이 풀잔업 특근을 하고 있다. 금일 회사 제시안과 임금에 대한 사측의 입장 표명을 들으니 화를 넘어 서글프고 눈물이 난다. 경영진들의 책임성! 실망이 크다.!! 

노측 대표 : 제시안 창원공장 파견 조합원 관련. 고특위 합의서는 파견의 경우 내년 12월 까지 인데, 내년 9월말까지 복귀 의미는? 

사측 대표 : 파견 기간 2년이다. 희망 직원 의사 반영한 것이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 파견자 의사 존중. 

노측 대표 : 실무협의 시 창원 파견자 중 내년 정년 퇴직자에 한해서만 희망할시 12월 까지 복귀 인정?(사측 : 그렇다)

노측 대표 : 일단 회사제시안 발전전망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생산은 항상 조합원들이 한다. 말장난 문구로 노동조합이 같이한다는데 앞으로 노동조합과 함께 경영하겠다는 것으로 판단해도 되는가? 정비부품지회 3가지 요구, 수당관련 요구, 우리 회사 특별식 특별식 아니다. 명확히 해야 한다. 비정규직 문제 계속얘기 했었다. 노동조합 요구안 모두에 대한 사측의 추가적인 제시 필요. 과거의 교섭 행태 반복하지 말라.


노측 대표 : 창원 본부장 인원채용 권한 유무?(사측 : 본부장 의견 중요하다.) 채용 권한 없을 것으로 판단. 창원 파견자 복귀 관련한 내용들 창원사업본부장 권한이 없다. 본사가 결정. 창원지회의 고충이 크다. 창원공장 신규채용 시 조립으로 모두 투입. 인원이 넘치면 차후에 재배치 예측. 파견 복귀관련 실무협의시 창원지회의 입장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창원지회와 논의가 필요하다. 

노측 대표 : 23년 임금성 과거 10년에 대한 보상 분명하다 생각한다. 미래발전전망에 대한 현장의 우려 크다. 현재 제시안 문구 우려가 크다. 특히 이해관계자 문구. 회사의 숨겨진 의도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제시안 간결하고 명확해야 한다. 

회사가 노동조합을 보는 시각, 기계보다 못한 직원이 되어 있다. 조합원을 보는 시각 바꿔야 한다. 언제까지 당하고만 있는 노동조합 아니다.

노측 대표 : 노동조합은 회사제시안 절대 수용할수 없다.

김준오 지부장 : 교섭 현재 16차 교섭이고 3개월이 지나고 있다. 올해 교섭에 임하며 교섭대표들 준비를 많이 했다. 그 이유는 요구안의 필요성과 정당성이 사측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과 올해 교섭은 과거와 다르기를 바랬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교섭은 대화와 투쟁의 분기점에 와있다. 다음 교섭은 전체 요구안과 해고자를 포함하여 모든 요구안에 대해 자세하고, 명확하게 문구를 정리해 답해야 한다. 사측은 인내심을 시험 말라. 오늘 쟁대위 결정을 보고 사측은 각성해야 한다. 

헥터 사장 : 금일 교섭에서 노측의 질문과 견해에 대해 검토하겠다. 검토 후 교섭 요청하겠다. 


□ 16차 교섭종료 , 차기교섭 간사 간 논의

◎ 보도위원 김일현 대의원, 장세욱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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